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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 2기 내각…‘이미 내정됐다’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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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금주 전격 발표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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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금주 전격 발표할 수도
임화찬 기자2014.06.12 02:48:55
[뉴스파인더 임화찬 기자] ‘박근혜정부’ 2기 내각 발표와 관련해서, 박 대통령의 해외순방(16일부터 21일까지) 이전에서 발표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정계안팎으로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개각규모는 7~8곳 정도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먼저, 경제부총리에는 최경환 의원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미 내정됐다’는 소문이 나돌 정도이다.
산업부장관으로는 조원동 경제수석이 점쳐지고 있고 해수부 장관으로는 이주영 장관이 유임될 가능성이 높다. 본인은 용퇴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언’논란으로 경질된 윤진숙 전 장관의 후임으로 임명된 지 불과 얼마 되지 않아 세월호 참극이 발생했기 때문에 책임을 묻기에는 무리가 따른다는 것. 하지만 용퇴를 강행할 경우 유기준 의원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계속해서 교육부장관으로는 이장무 전 서울대총장과 오연천 현 서울대총장 그리고 정갑영 연세대총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안행부장관으로는 이정현 전 홍보수석이 청와대에서 자리를 옮겨 입각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 전 수석이 7.30재보궐에 더 관심이 있기 때문에 입각을 ‘고사할 수도 있다’는 후문도 있다.
한편 미래부, 국토부, 고용노동부 장관도 교체론이 나오고 있는데,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출처;뉴스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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