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넷타임즈
> 뉴스
|
|
|
서정갑 "MB국방은 '제로' 수준…이 국방, 직을 걸고 '제2롯데월드' 반대해야"
|
[조선닷컴]
|
강영수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국민행동본부 서정갑 본부장은 12일 제 2롯데월드 건설 논란과 관련, “현 이상희 국방장관의 무책임 무소신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정치권 눈치 보는, 소신 없는 군인은 당장 옷을 벗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 본부장은 평화방송라디오 ‘열린 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 “좌파정권에서도 못한 것을 우파정권에서 대통령이 이런다고 해서 굽실거리고 긍정적으로 평가해 대통령의 의지가 그러니까 따라간다면 막료가 있을 필요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본부장은 “이명박 대통령은 국방 전문가가 아니며, 거의 제로라 할 수 있다”며 “그래서 국방장관을 휘하에 두는 것이어서 막료가 자기 소신을 굽히지 않고 잘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 본부장은 “이상희 국방장관은 합참의장 시절 역대 국방장관과 모든 보수 단체가 ‘절대 한미연합사 해체는 안 된다. 안보에 커다란 구멍이 생긴다’고 했는데도 당시 합참의장으로서 서명했다”며 “이 장관은 지금 또 다시 대부분 장성이 반대하고, 성우회도 반대하는데도 불구하고 대통령 눈치보고 (제 2 롯데월드 건설을 추진)하는 인상을 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장관은 직을 걸고 (반대)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 본부장은 “나는 이 대통령의 안보관을 절대 의심치 않는다. 신뢰해도 된다”며 “하지만 세계 경제가 어렵고 더불어 국내 경제상황이 같이 어렵기 때문에 경제에 더 집착하다 보니 이런 얘기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출처 조선닷컴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