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넷타임즈
> 뉴스
|
|
|
朴 대통령 지지율 61%… 역대 대통령 2년차 2분기 중 최고
|
갤럽 조사, 1주전보다 2%p 올라
|
홍영림 기자
메신저입력 : 2014.04.05 02:59
한국갤럽이 4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61%로 조사됐다. 1주 전의 59%에 비해 2%포인트 올랐고, 작년 10월 이후 6개월 만에 다시 60%를 상향 돌파했다. 갤럽이 실시한 역대 대통령 조사에서 취임 2년 차 2분기 지지율이 60%를 넘은 것은 박 대통령이 처음이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55%였고, 김대중(52%), 노무현(34%), 노태우(28%), 이명박(27%) 전 대통령 순이었다. 갤럽 측은 "2주 전 박 대통령이 주재한 '규제개혁 끝장토론' 이후 지지율이 계속 상승했고, 지난주 네덜란드·독일 순방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 43%, 새정치민주연합 27%였다. 1주 전에 비해 새누리당은 변화가 없었고 새정치연합은 1%포인트 하락했다. 야권이 통합신당 창당을 발표한 3월 초에는 새누리당(39%)과 새정치연합(31%) 간 지지율 차이가 8%포인트였다. 하지만 이후 양당 간 지지율 격차가 벌어지면서 이번엔 16%포인트 차이가 됐다.
이 조사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전국 성인 1205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RDD(임의 번호 걸기) 방식으로 실시했고,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2.8%포인트다.
출처;조선닷컴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