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5월8일(수) 04:54

인터넷타임즈 > 뉴스 “MBC가 문 닫아도 불편해 할 국민 없다” 자체 설문조사 결과도 ‘MBC는 불공정’ 응답 가장 높아.. ‘MBC방송허가취소범국민운동’ 5일 ‘거짓보도 패륜방송 MBC고발 국민대회’ (서울) ‘MBC방송허가취소범국민운동(상임공동의장 서정갑, 강동순)’은 5일 오후 2시 여의도 MBC 본사 정문 앞에서 ‘거짓보도, 패륜드라마, 저질방송 MBC 고발 국민대회’를 열고 이날 MBC방송허가취소 서명도 받을 예정이다. 대회주최 측은 MBC 방송법 개정과 관련, MBC가 조중동과 대기업의 언론 장악 음모라고 반발하는 것에 대해 “계열사 37개사를 거느리고 방송을 독과점하고 있는 방송재벌 MBC는 언론 장악을 말할 자격없다”면서 “MBC 등의 방송독과점 구조부터 깨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체는 미리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OECD 30개국 중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2개국만 제외하고 28개국이 신문, 방송의 겸영을 허용하고 있어 방송 산업 발전과 경제활성화를 위해서 방송법 등 미디어 관련 법안은 반드시 개정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대회는 낮 12시 애국단체총협의회 주최로 열리는 ‘공권력 확립 및 불법폭력비호 규탄대회’에 참여하는 재향군인회, 재향경우회,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단체 회원들도 오후 MBC 고발 집회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MBC의 부장급 이상 간부로 구성된 ‘MBC 공정방송노동조합’은 4일 기자회견을 열고 자체 실시한 ‘경영진 경영평가 및 미래관련 설문조사’의 결과를 공개하며 머리를 숙였다. MBC가 노조원들을 상대로 한 자체 설문조사에서 ‘현재 MBC의 공정성’ 평가 수치가 불공정하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기 때문이다. 이 조사에서 12%만이 MBC가 ‘공정하다’고 답했을 뿐 33%는 ‘중간이다’ 46%는 ‘불공정하다’고 응답했다. ㅁ www.usinsideworld.com - 편집부 출처 인사이드월드 2009년02월06일 09:15:52초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43-1  전화: (02) 784-5798, FAX: (02) 784-2712  발행인·편집인: 양영태   dentimes@chol.com 개인정보보호정책  l  광고안내    Copyright  2005 인터넷타임즈 www.internettime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