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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주 동해병기 법안 상원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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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전 세계 한인들의 관심을 이끌었던 버지니아 주의 동해병기 법안이 3월 5일 오후 1시를 기해 상원 전체회의에서 통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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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의 끈질긴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82대 16표 차이로 통과된 것은 미국의 입법이 사사로운 이권에 의하여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는 교훈과 함께 한인 교포들의 끈질긴 노력의 결과라고 보아야 한다.
특히 버지니아에서 통과된 동해병기 법안이 큰 의미를 갖는 것은 미국 내에 있는 다른 주에게도 동해병기 입법에 힘을 실어 줄 뿐 아니라 미 연방정부의 정책에도 반영될 기본 틀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이 법안이 통과됨으로 미국 뿐 아니라 세계 각국이 동해가 한국의 바다라는 인식을 심어 주게 됨은 당연한 것이요 현재 일본과 분쟁 중에 있는 독도가 한국의 영토라는 인식을 시켜주는 데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이 안이 통과되므로 버지니아 주지사는 이 안에 서명을 하게 되고 그에 따라 교과서는 물론 모든 공공자료에 사용될 경우 일본의 위세를 떨쳐버리버리고 입법화시킨 한국의 위상이 더욱 커진 계기가 된다.
버지니아 주의 동해병기 법안 통과는 당연한 것이지만 이 법안 통과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마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을 위시하여 이를 지지해 준 상하의원들과 또한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아니한 한인 교포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insidetheworld.net 칼럼니스트]
2014년 03월06일 09:32분 27초
이장연 칼럼니스트
출처;인사이드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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