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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누구에게 선당후사를 하라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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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차출론을 언론에 흘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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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2014.02.27 20:44:32
새누리당 지도부의 중진 차출론에 문제가 많다.
새누리당 지도부가 이미 경기도지사 후보 출마를 선언한 분들을 무시하는 짓을 계속적으로 하면서 중진 차출론을 언론에 흘리고 있으며, 황우여 대표가 직접 남경필 의원을 만나서 출마를 권유했다는 설이 언론에 나오게 하는 의도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 지도부가 분파행동을 하는 이유가 무엇이란 말인가? 현재 경기도지사나 인천시장에 출마한 분들도 선당후사를 하는 분들인데 누구에게 자꾸만 선당후사를 하라는 것인지 아이러니하다.
새누리당 지도부가 현재 출마를 선언한 후보들도 다 훌륭한 경륜과 능력을 가지신 분들로 경기도지사 자격이 충분한 분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 지도부가 나서서 누구를 차출한다는 것은 이미 출마를 선언한 후보들에게 치명적인 패악질을 하는 것이다.
새누리당 지도부가 남 의원과 유 장관을 빼고는 수도권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는 게 새누리당 지도부의 판단이라고 했다. 이것은 현재 출마 선언을 하고 열심히 뛰고 계신 분들의 사기를 꺾는 행위로 지도부가 불공정 행위를 하는 것이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공정한 경선을 준비하고 관리만 하면 되는데도 불구하고 언론에 자꾸만 중진 차출론을 흘리고 여론조사 결과를 흘리는 짓은 대표적인 불공정 행위를 하는 것이다. 경기도민이 언제 새누리당 지도부에게 경기도지사 후보를 차출하라고 위임을 하였는가?
새누리당 지도부가 자진 출마선언을 하지 않은 경기도지사 후보를 영입하려면 비공개로 영입을 하여 경선을 하게 하던지 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공개적으로 누구를 지칭하면서 경기도지사를 강력하게 권유하고 있다는 언론 플레이는 아주 잘못하는 짓이다.
새누리당 지도부가 나서서 특정후보를 공개석상에서 거론하고 여론몰이를 하는 행위는 지도부가 나서서 대표적으로 불공정 행위를 하는 것이다. 지도부가 나서서 이런 행위를 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도움이 안 되는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예비 후보로 등록을 하고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 584, 104호 (인계동939, 신동아파스텔) 고용센타 빌딩에 사무실을 내고 열심히 뛰고 계신 김영선 경기도지사 예비 후보도 남경필에 못지않은 경륜과 능력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본다.
남경필 의원은 26일 국민일보와 만나 “정당 민주주의와 국회 개혁을 위해 원내대표에 출마하겠다는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를 하면서도 새누리당 지도부가 출마를 강권하니 “출마 가능성은 닫지 않고 있다”고 좌고우면하고 있다.
남경필 의원도 경기도지사에 출마를 하려면 출마를 선언하고 경선 준비를 하던지 그렇지 않으면 경기도지사에 불출마선언을 하고 원내대표에 올인 하던지 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새누리당 지도부의 바람잡이에 놀아나고 있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김영선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전국 광역단체장 후보 중에서 가장 검소하게 아담한 사이즈의 사무실을 갖추고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선거에 올인하고 계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 지도부가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왜 안 나온다는 분들에게 출마를 강요한다는 뉴스가 나오게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황우여 대표가 정병국 의원의 항의를 받고서 “기자들과 이야기 하는 게 흘러나가는데 대해 저도 걱정을 많이 한다. 오늘 (정 의원이) 해 주신 말씀을 무겁게 받아들여서 당대표로서 후보들에게 심적으로나 묵시적으로 피해가 안 가도록 더 조심하겠다”고 밝힌 것을 제대로 지켜주기 바란다.
현재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분들은 전부 중진들로 선당후사를 하겠다고 나온 분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에게 선당후사를 하라는 것인지 참으로 답답할 뿐이다. 그리고 남경필 의원이 추대를 하라고 나오면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가?
새누리당 지도부는 경기도지사 후보에 김영선 후보도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바로 아시고 제발 중립적인 행동과 경선관리와 경선의 흥행이나 신경써주면 좋겠다. 새누리당 지도부가 나서서 감놔라 배놔라 하지 마시고 중립적 위치를 지키기 바란다.
김민상
출처;뉴스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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