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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내 간식 인기 순위, 2위는 맥주,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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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닷컴
기사100자평(7) 크게 작게요즘싸이 공감조선블로그MSN 메신저입력 : 2014.01.31 14:20 | 수정 : 2014.01.31 17:06
바나나 우유/조선일보 DB 설과 추석 등 명절에는 물론이고 평소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열차 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간식은 무엇일까?
3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이 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2013년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열차 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간식 1위는 바나나우유였다.
바나나우유는 2010년 213만여개 매출액 21억원, 2011년 182만여개 매출액 19억원, 2012년 142만여개 매출액 17억원, 2013년 134만여개 매출액 16억원을 기록하며 4년동안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했다.
바나나우유 다음으로는 맥주가 인기 있었으며, 선호도는 하이트맥주에서 카스맥주에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메리카노, 옥수수수염차, 물, 핫바 등이 바나나우유와 맥주의 뒤를 이었다.
4년간 상위 10위내 순위는 거의 변동이 없었으나, 2010년 6위에 올랐던 후랑크 소시지는 10위권에서 밀려나고 케익이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매출액이 가장 높은 간식은 아메리카노 커피였다. 아메리카노는 2013년 27억 3300만원, 2012년 30억 600만원의 수익을 기록하며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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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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