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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주도 자유통일이 역사적 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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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준 국정원장, "2015년이 자유통일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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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준 국정원장, "2015년이 자유통일해로"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때 “통일은 대박이다”라고 말한후 통일시기가 가까웠음을 실감케했다.
"통일은 대박이다' 박 대통령의 기념비적 정치 메시지
“통일은 대박이다”라는 말은 남북한 동포들은 물론 전세계를 향한 메가톤급 파급력을 가진 정치적 메시지다. 박 대통령의 통일 메시지는 2차대전 종반기인 1943년 루즈벨트 미국 대통령이 카이로선언에서 일본에 무조건 항복을 요구한 정치적 메시지와 맞먹는 기념비적 의미를 갖고 있다.
박 대통령의 자유통일의지와 강한 자신감
박 대통령의 이 메시지는 복합적 의미를 담고 있다. 통일에 대한 강한 실천의지와 통일은 당연히 대한민국주도 자유통일이어야 한다는 자신감의 표현이다. 통일시기는 먼 미래 아닌 지근거리까지 다달았음을 암시하고 있다. 박 대통령의 통일메시지는 작년 12월 장성택처형후 피로 물든 패륜적 김정은 정권은 결코 오래갈 수 없다는 강한 예측을 바탕으로 한 것 같다.
그뿐 아니라 박 대통령은 작년 한미, 한중, 한러정상회담때 각국정상들과 통일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고 공감대도 형성했다고 솔직히 밝히기도 했다. 대한민국주도 통일에 대해서 주변국 정상들도 동의했다는 뜻이다. 카이로선언은 특히 한국의 자유독립국가 승인을 보장하기도 했다. 자유통일은 이런 역사적 결의를 실현하는 당연한 귀결이기도 하다.
김정일 주민들 집단기아와 노예상태로 몰아 도덕성 상실
오랜세월 김정은 정권처럼 국민을 집단기아와 노예상태로 몰아넣고 도덕성을 상실한 독재정권은 결국 붕괴한다는 것은 역사적 필연이다.
남재준 국정원장은 작년 송년회에서 “2015년에는 자유 대한민국 체제로 조국이 통일돼 있을 것”이라고 통일시기를 점쳤다. 북한과 국제적 정보에 정통한 국정원원장의 판단이니 가볍게 볼 일은 아니다.
2015년은 북한 수령체제, 구소련 집권기간과 같은 70주년
철옹성 같던 구소련공산제국도 70년만에 멸망했고 김일성 전제왕조와 가깝던 리비아와 이라크는 민주화되었고 시리아는 내전중이다. 가장 가까운 중국조차 이젠 김정은의 천방지축과 광기어린 패륜행태에 몸서리 치고 있다.중국군 10만명이 최근 북-중국경지대에서 맹열한 동계합동군사훈련을 하고 있는 것도 북한급변사태때문이다.
이제 김정은 정권은 북풍한설에 이리저리 나부끼는 고목나무 가지끝의 마지막 이파리 신세다. 내년 2015년은 구소련붕괴시기 처럼 김일성 전제왕조의 70주년이다. 그때쯤 김정은이 쓸 카드도 다 소진되고 북한주민들의 인내도 한계점에 도달할 때다. 김정은과 측근들, 그리고 당군간부들은 임박한 자유통일을 앞두고 경거망동 하지 말고 역사적 순리에 따를 태세를 갖춰야 할 것이다.
2014년 01월17일 20:02분 12초
여영무 뉴스앤피플 주필/남북전략연구소장
출처; 인사이드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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