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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객은 대한민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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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도 우리 논객들은, 통진당과 민주당을 비롯한 좌파 정당 혹은 좌익세력과의 치열한 싸움을 전개할 것이다. 아직 대한민국은 통일 되지 않았고, 내전(內戰)은 지속되고 있으며, 이에 우리는 자유민주체제로의 평화적 통일을 완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올 4월의 지방 선거는 전투의 1차적 목표일 것이나, 최종 결론은 통일이다. 북한을 무너뜨리고 민족이 하나로 되는 최후의 결론에서, 우리 논객들의 존재는 빛이 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논객들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존재한다.
대한민국은 내전(內戰) 중이다. 이념은 자유민주와 공산주사파로 나뉘어져 있고, 그리하여 대한민국을 위한 충성과 반역(反逆)의 싸움이 사회 곳곳에서 충돌하고 있으며, 올 한 해도현재진행형일 것이다. 그러므로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다같은 대한민국 정당으로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이념과 목표가 다른 적과 적으로 상대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민주당이 주사파에 의해 조종되면서 대한민국 붕괴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정원 개혁에서 보는 것처럼, 현재의 민주당은 대한민국에 대한 반역자로 작용하고 있다.
우리는 대한민국을 지키려 하고 있고, 진보좌파라 일컬어지는 적은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려 하고 있다. 이석기를 비롯한 통진당 일부 세력들이 애국가를 없애고 태극기에 대한 예를 갖추지 않는 그 행위의 의도는 대한민국 붕괴에 있는 것이다. 그리고 민주당이 이석기의 통진당과 결별을 미루는 것 역시 민주당이 통진당과 같은 무리들로 판단되고 있는 이유이다.
이에 우리 애국 논객들은 2014년에도 대(對) 좌파 전선에서 또 한 해를 보낼 것이다. 그 수고로움에 깊은 경의를 표하면서, 2014년 지방선거와 북한 환경 변화에 따른 우리 논객들의 대(對) 좌파 전략을 논하고자 한다.
1. 2014년 지방선거에서 우리는 정당을 떠나 싸워야 한다. 국정원 개혁 법안으로 보면, 공무원의 정치개입은 최소 3년 징역이다.
그러나 이 경우 더 손해를 보는 쪽은 민주당이다. 전교조와 전공노 등 민주당 지지 핵심세력들 역시 손발이 묶이기 때문이다. 그 수가 무려 수십만이다. 따라서 우리는 전교조와 전공노를 비롯한 철도노조와 같은 공기업의 선거 개입도 어느 정도는 미연에 차단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그들은 어떤 방법으로든 선거에 개입할 것이다. 좌파 혹은 좌익들은 대한민국 법 정도는 무시하라는 교육을 받고 있다. 법질서를 지키기 위해, 목표를 놔두고 가만히 있을 존재들이 아니다.
고로, 우리는 정당을 떠나서 오직 대한민국과 자유민주 통일을 위한 주제로 싸워야 한다. 절대 새누리당이나 정부 혹은 박근혜 대통령을 끌어들여서는 안 된다.
2. 우리는 정책만을 다뤄야 한다. 대한민국의 영광과 발전에 저해되는 모든 것이 우리의 주적임을 밝혀야 한다. 반미(反美)와 국가보안법 폐지에 관한 야당의 행태를 비판하고, 무상급식과 보편적 복지에 대한 국가반역성을 밝혀서, 좌파 선거전략을 무너뜨려야 한다.
3. 북한은 이번 지방 선거에도 개입할 것이다. 사이버 요원들이 대거 투입되어. 지난 대선처럼 SNS를 비롯한 모든 전파 매체에서 활동할 것이고, 이에 좌파 종교인을 비롯한 문화예술, 교육 등에 퍼져 있는 좌파들이 호응하여 그들의 영향력 하에 있는 사람들을 조종할 것이다.
이에 우리는 북한의 선거개입을 밝혀내고, 밝혀낸 다음 우리가 정당이 아니라 북한과 싸우고 있음을 대내외에 천명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의 보호막이며, 정당성이기 때문이다.
만약 이들이 어떤 흔적도 남기지 않고 지하조직으로 하여금 움직이게 한다면, 우리 역시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이들의 음모를 찾아내 세상에 알려야 한다. 적은 반드시 눈으로만 찾아내는 것은 아니다. 보이지 않는 적과의 싸움은 소리와 냄새로 추적할 수 있다. 그들은 반드시 목소리를 낼 것이기에 우리는 그 소리를 추적해야 한다. 그리하여 대한민국 내 종북세력과의 연결고리를 끊어주어야 한다.
북한의 김정은은 올 신년사에서 남북관계 개선과 화해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관계개선을 논한다는 것은, 공산당 수법으로 볼 때 그들이 지금 매우 불리한 처지에 있다는 것을 뜻한다. 모택동 전술은 그들에게만 유리한 것은 아니다. 북한이 화해를 청할 만큼 불리하다는 점을 우리도 간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철도노조 파업을 중재한 김무성을 탓하는 것은, 그들이 먼저 협상을 요청하였다는 데서 철도노조의 불리함을 파악했기 때문이다. 공산당 수법과 좌파 정당 혹은 노조 수법이 동일하다는 점을 깨우치지 못했다면, 정치인으로서 문제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유리하면 공격하고 불리하면 협상하는 수법과 적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서 싸우지 않는다는 전략전술을 간파하지 못하는 정치인은 믿을 수 없다.
그러므로 북한은 더욱 이번 2014년 지방선거에 집중할 것이다. 북한이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몰락에 가까워질수록, 대남투쟁에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다. 공산주의자들은 불리할 때마다 투쟁을 통해 협상력을 강화하기 위한 수법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북한은 과거 지리산 빨치산처럼 더욱 대한민국 내 좌파 투쟁을 부추길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지난해보다 더욱 치열하게 북한 및 종북세력들과 맞서 싸워야 한다는 것이다.
싸우는 것이 숙명이라면 피할 이유가 없다. 싸워주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목적은 싸움에 잇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지키고, 민족을 영광으로 이끌어, 우리 후세들에게 자랑스러운 조국을 물려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싸움은 위대한 가치를 지닌다.
올해는 반드시 이승만 박사의 위대한 건국정신을 널리 알리고, 박정희 대통령 각하의 노고를 온 국민이 치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 통일보다 더 우선하는 문제이며, 우리의 소중한 가치이다. 그러므로 논객 여러분들께 올 한 해도 쉬임없이 싸우고 분발할 것을, 필자(筆者)는 엎드려 부탁드리고 있다.
대한민국과 태극기와 애국가와 배달의 민족을 지키고 사랑하는 것은 최고의 가치이며, 절대의 신앙(信仰)이다. 그러므로 논객들이여. 다 함께 외쳐 보자.
우리는 대한민국의 논객(論客)이다! 논객(論客)은 오직 글로 말한다! 글은 대한민국이다!
2014년 01월02일 20:13분 50초
정재학 논설위원
출처;인사이드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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