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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苦의 고통을 정풍운동으로 승화"
"그러나 불순한 목적이라면 안하는 것이 낫다"

"열린우리당은 과연 깨끗한가? 성찰과 반성 뒤따라야"


당 대표는 공천비리 연루자 전원 출당시키라

한나라당 지도부가 아무리 “몸과 마음을 닦아 클린(청렴)정치”를 하겠다고 외쳐도 구조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한나라당의 앞길에는 희망이 없다. 지난 30일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의 수련회가 원주 가나안 농군학교에서 있었다. 최근 성추행파문 등을 기화로 당의 새로운 기강을 세우겠다는 의지와 도덕적 무장을 갖추어야 되겠다는 지도부의 의지에도 불구하고 얼마 되지 않아 공천헌금 파문이 일어났으니 한나라당에 대한 국민들의 희망은 점점 사그라질 수밖에 없다.

과연 한나라당이 2007대선에 승리할 수 있을는지 의문이 갈 정도다. 지방선거는 차치하더라도 2007대선만은 필연코 좌파에게 넘겨줘서는 안 된다는 국민의 의지가 70%는 상회하는 이 시대에 과연 야당인 한나라당이 이 상태대로 지리멸렬하게 모습을 보인다면 수권정당이 될 수 있을까 심히 걱정스런 마음 태산 같다.

박근혜 대표는 가나안 농군학교 수련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번 수련회는 스스로를 각자 돌아보면서 우리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각오를 새롭게 하는 자리”라고 말하고 “이번 수련회를 통해 나라의 운명은 우리 손에 달려있다는 사명감을 갖고 국민에게 믿음직한 정당이 되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했었다. 그러나 불과 10여일이 지나 공천헌금폭탄이 터졌다. 박근혜 대표에게는 안쓰럽고 딱한 마음뿐이다. 지금 박근혜 대표가 손을 대야 할 일은 공천비리에 연루된 사람을 신속히 출당시키는 작업이다.

아무리 당 지도부가 노력해도 한나라당은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기 때문에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변화를 꾀할 수 없다. 이 구조는 타성이고 이 타성은 개혁되어야 할 수밖에 없었는데 개혁, 개혁외친 결과가 이렇게 나왔으니 진실로 당의 체질이나 당인의 자세가 고쳐질 수가 있을런지 상당한 의문을 갖게 된다.

클린공천감찰단에 제보된 비리의혹이 200여건에 도달한다고 한다. 거의 모든 언론은 한나라당의 공천관련 부패구조만을 가지고 연일 보도에 열을 올리고 있다. 더더욱 KBS와 MBC는 한나라당의 공천비리사건에 관련하여 고기가 물을 만난 듯 한나라당을 열심히 비춰대고 있다. 국민들은 신문과 특히 편파 방송 언론을 통하여 한나라당을 비판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과연 한나라당이 이대로 간다면 지지를 철회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한 것 같다. 새로운 선명 야당에 대한 욕구의 표현도 분명히 나오기 시작한다.

열린우리당은 과연 깨끗한 정당인가? 스스로 성찰하고 반성할 수 있어야

열린우리당은 때는 이때다 하고 불난 집에 기름을 붓기 시작했다. 한나라당의 공천비리를 “매관매직 게이트”라고 극심한 공격을 해대기 시작한다. 열린우리당은 과연 깨끗한 정당일까?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을 공격하기 이전에 우선 스스로의 모습을 성찰하며 행여나 자기 집에도 잘못이 없는지를 잘 살펴보는데 시선을 집중해야 할 것이다. 열린우리당 김한길 원내대표가 “한나라당의 대단히 중요한 인사에 대해 경악할 만한 사안의 제보가 있다”고 하면서 한나라당을 들쑤셔놓기 시작했다. 정치도 아름답게 정치를 해야지 야당이 극심한 코너에 몰려있는데 때는 이때라고 생각하며 확인되지도 않은 말을 함부로 해대는 김한길 원내대표의 태도는 신사답지 못하고 비정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반사이익과 대세론 정당이라는 오명 벗어나야

반사이익 때문에 한나라당 공천만 받으면 구청장이고, 시장이고, 시의원이고, 도의원이고 따 놓은 당상이라고 생각하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과 이에 편승해서 금전과 물품을 수수한 한나라당 극소수 국회의원 때문에 한나라당의 대들보가 흔들거린다. 한나라당이 대세론과 반사이익 때문에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왔다는 비판에 대하여 거부감만을 표출하지 말고 이러한 비판적인 지적을 한나라당 지도부는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한나라당이 좋아서 한나라당 지지율이 높은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은 분명하지 않은가? 그래서 한나라당은 진정으로 변화되어야 하며 새롭게 태어나는 산고(産苦)의 고통을 정풍운동으로 승화시켜야 한다.

한나라당 처방은 단 한 가지 - 정풍운동 통한 당 혁신과 인적쇄신 필요해

이제 한나라당에게 처방은 단 한가지다.
근본적인 구조개혁을 위하여 실질적인 당 정풍운동에 돌입하여야 한다. 5·31지방선거가 맞물려 있어 한나라당의 정풍운동은 자칫하면 지방선거 참패라는 기대치 않았던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 그러나 진정한 승리는 고통과 역경 속에서 가시밭길을 걸으며 목표를 향하여 도달할 때만이 찬란한 빛을 발한다.

정치적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정풍운동은 성공할 수 없다

정풍운동은 지금 한나라당이 시급히 풀어나가야 할 과제다. 그러나 정풍운동이 자칫 정치적 목적으로 흐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만약 정풍운동이 순수하지 못한 정치적 목적을 이루려는 뜻으로 시작한다면 이 정풍운동의 결과는 한나라당의 공중분해만을 재촉할 뿐이다. 이 기회에 특정 인사들을 거세하려하거나 자기의 정치적 입지를 달성하려는 불순한 목적을 가지고 정풍운동을 시작하려면 아예 하지 않는 편이 낫다. 결국 순수한 정풍운동만이 한나라당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탄생시킬 수 있다.

정풍운동의 목적은 당 쇄신과 혁신에 있는 것이지 당권장악에 영향을 미치는 자기중심적 사고에 있는 것이 아님을 전제로 삼아야 할 것이다. 따라서 초선의원이나 소장파 의원들은 진정으로 당의 미래를 설계하고 새로운 야당의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성실한 목표에 정풍운동의 핵심적 가치를 두어야 할 것임은 두말할 여지가 없다.

한나라당이 수권능력이 있는 정당이 되기 위해서는 과감한 자기 혁신과 거시적 관점에서 인적쇄신을 통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되어야 된다.


대령연합회 사무총장·대변인 양영태 (전 서울대초빙교수. 치의학박사)

뉴스일자: 200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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