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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이 충견 박지원 여기 있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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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궙법이나 국회 통과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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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 컬럼리스트 (msk1117@daum.net) 2013.12.13 16:32:38
민주당 박지원이 장성택을 대신하여 북한에 가서 2인자 하면 되겠다.
북괴 김정은이 패륜아가 되어 자기 고모보까지 총살을 시켰다. 이런 패륜아를 남한에서 김정은 체제를 강화시켜주자는 김정은 충견 국회의원이 등장했다. 난세에 영웅이 탄생한다고 박지원은 북한의 난세에 가히 영웅이랄만 하다. 북한의 2인자 장성택이 제거되니 북한에 가서 그 자리를 물려받고 싶은 것인가?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11일 한 종편방송에 출연해서 패륜아 김정은을 늠름하고 무서운 친구라고 평가를 하면서 "이럴 때 일수록 김정은 체제를 강화시켜주는 것이 좋다"고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조선일보가 12일 보도하였다.
자기 고무부까지 총살을 시키는 패륜아에게 늠름하고 무서운 친구라고 추켜세워주고 "이런 패륜아의 체제를 강화시켜주는 것이 좋다"고 얼빠진 발언을 하는 것을 보니 이 사람이 대한민국 국회의원인지, 북조선 인민의원인지 참 구분하기가 거시기하다.
지금 북한에서 김정은에게 반대하는 사람들에게는 한 사람당 총알 30, 60, 90발씩을 퍼부어 사람 형체를 알아 볼 수 없도록 벌집을 만들어 총살을 시키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남한의 국회의원이라면 김정은의 행위에 질타를 퍼부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종편에 출연해서 "이런 때(북한 내부 갈등 상황) 잡아 주는 것이 더 좋다. 김정은 체제를 강화시켜 주는 것이 좋다."고 말하는 의원이 제정신으로 말을 하는 것일까?
박지원이 김정은에 대해서도 "수년간 지도자 수업을 받아서 늠름하다"고 평가를 하는 것을 보니 김정은에게 아부를 해서 북한에서 2인자로 등극이라도 하려는 것처럼 보인다. 자기 자리를 보전하기 위하여 천륜을 저버린 패륜아를 두둔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북한 주민들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말을 하지 못할 것이다. 말로만 북한 주민을 사랑한다고 하지만 그동안 민주당과 박지원이 보여준 행동은 대한민국과 북한 주민을 사랑하지 않고 북한 정권만 돕기를 한 것이다
박지원이가 김정은을 참 무서운 친구라고 했는데 뭘 그리 북한 정권에게 약점이 잡혀서 무서워 하는 것인가? 아마 박지원이가 김정은이 무섭기는 되게 무서운가 보다. 그러니 북한의 혼란스러운 이때에 김정은 정권을 강화시켜 주자고 나오는 것이 아니겠는가?
박지원이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북한 정권을 무너뜨리는데 일조를 해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인데 오히려 김정은 정권을 강화시켜 주자고 하는 저의가 무엇일까? 분명히 김대중 정권 때부터 북한 정권에 약점을 단단히 잡혀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故 손충무씨가 '김일성의 꿈은 김대중을 남조선 대통령으로 만드는 것이었다'는 제목으로 책을 출간하였다. 이 분이 쓴 책을 읽어보면 김일성과 김대중 하고는 분명한 커넥션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박지원 하면 김대중의 손발 노릇을 한 사람이라고 다들 알고 있다.
박지원이 김정은을 늠름하다고 표현을 하고 현재 북한의 난세에서 영웅소리를 듣고 싶은 것인지 김정은 체제를 강화시켜 주는 것이 좋다고 나오면서 김정은을 무서운 친구라고 표현을 했다.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자기 고모부를 총살시킨 패륜아를 늠름하다거나 무섭다하기 보다는 아주 인간 말종 패륜아라고 질타를 가해야 한다.
그리고 북한 주민들을 상대로 공포정치를 중단하고, 인권유린 행위를 규탄하고 자유를 보장하라고 요구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김정은은 짐승만도 못한 패륜아이다. 사람에게 어떻게 기관총으로 총알을 30,60, 90발씩 퍼부어 총살을 시킨단 말인가?
총알 한방으로도 충분히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것을 자기에게 반대했다고 북한 주민들을 상대로 기관총을 난사해서 총살을 시킨단 말인가? 그리고 뉴스에 나오는 것을 보면 죽을 만큼 큰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자기 기분 따라서 총살을 지시하고 있다.
김정일 상중에 술을 마시다 걸린 인민부력부 부부장의 공개처형에는 박격포까지 동원해서 사람 흔적도 남기지 말라 했다고 포탄 탄착 지점에 사람을 세워놓고 박격포를 쏴서 끔찍하게 처형을 했다고 한다.
북한 주민이 김정은의 눈에 거슬리면 무조건 총살을 시키는 공포정치를 하고 있다. 김정은 말 사육장의 공사를 김정은 지시대로 하지 않았다고 공사장 인부를 총살시키라고 해서 현장에서 사살을 시켰다고 한다.
이런 천벌을 받아 마땅한 놈에게 늠름하고 무서운 친구라는 박지원은 무슨 벌을 받아야 하는 것일까? 김정은을 하루속히 끌어내려야 북한 주민들이 광명을 찾을 것인데 뭐라고라 "이럴 때일수록 김정은 체제를 강화시켜주는 것이 좋다"고 말한 박지원은 북한의 난세에 김정은의 충실한 개 노릇을 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민주당의 민주주의 회복은 북한식 사회인민민주주의 회복을 말하는 것이 아니길 바라며, 북한 김정은이 늠름하고 무서운 친구라고 할 것이 아니라 김정은에게 북한 주민들의 자유를 보장하고 인권 보호를 하라고 요구하며 국회에서 대북 인권법이나 통과시켜주는 것이 북한 난세의 영웅이 아니겠는가?
칼럼리스트 김민상
출처;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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