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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국정조사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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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진영, 종북세력 규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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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호 기자2013.07.24 14:50:05
[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대한민국지킴이연대, 공교육살리기대학생연합,나라사랑애국단체연합회 등 30개 애국단체 대표들은 24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앞에서 종북세력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 시민단체들은 “2008년 5월 광우병 촛불난동을 주도한 핵심단체인 한국진보연대는 남재준 국정원장이 전격적으로 노무현-김정일 대화록을 공개한 사실을 빌미삼아 제2의 촛불난동을 획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 시민단체는 “지난 7월 6일 저녁에는 21세기청소년공동체희망이 청소년 시국선언을 기획해 10명의 청소년들을 동원, 무대에 올렸다”고 설명했다.
시민단체들은 “겸손한 자세로 배워야 할 어린 학생들이 이토록 극렬한 정치행보를 하는 배후에 서울시장 박원순, 前 전교조 위원장 이수호, 전 서울시교육감 곽노현이 있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라며 “우리는 NLL을 넘어 대한민국을 통째로 북한에 상납하려는 진보연대를 비롯한 종북좌익세력들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비록 여야합의로 결정되기는 했으나 국정원 국정조사가 국정원을 무력화시키고 궁극적으로 해체시키려는 불순한 책동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국정원 국정조사를 규탄하고 국정원 스스로 국정조사를 거부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국가안보에 일로매진해야 할 국가정보기관이 더 이상 정쟁의 대상이 안 된다”면서 “국정원 국정조사는 자유와 진리를 향한 무명의 헌신에 대한 심대한 모독”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정원 국정조사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 오히려 좌익정권 10년간 학살당한 국정원 직원 581인을 복권시키고 해체된 대북휴민트를 복원하는데 정부가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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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스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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