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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 국정원 규탄 촛불집회, 정치인 하수인으로 전락해서는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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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24일 (월) 신철호 sch9879@hanmail.net
정치적 스펙 쌓기에 불과한 시국선언을 중단하라
[신철호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결론부터 말하자면 여의도 정치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려는 세력에 의해 새 정치를 운운하며 정치판의 새판 짜기 분위기에 편성하여 학업에 충실해야할 학생들이 정치적 스펙 쌓기에 몰두하여 시국선언 이라는 명분 없는 대학교 학생회의 시국 선언은 오판이며 지금당장 중단하기를 필자와 국민은 바란다.
국정원 정치개입 사건의 진실은 원세훈 국정원장의 지시에 의하여 국정원 직원들의 조직적 정치개입이 아니다.
원세훈 국정원장은 지난 대선에서 선거중립을 직원들에게 수차례 요청하였고 단지 대선정국을 이용한 종북좌파세력의 세력 확장과 북측의 대남 선거개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정권을 쟁취하기 위하여 종북좌파 세력과의 야합을 경계하라는 지시를 내린 정당한 업무의 범위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사실 이번 사건은 좌파정권 10년을 운영해왔던 민주당이 과거 자신들이 자행했던 국정원 정치개입 관행을 역이용하여 전, 현직 국정원직원을 정치적 뒷거래를 통해 국정원의 정보를 빼돌리고 여직원을 미행하여 대선정국의 정치적 이슈로 만들고자 했던 추악한 공작정치의 산물이며 정치적 술수에 불과한 것이다.
국정원이 국내정치에 관여한 것은 어제, 오늘만의 일이 아니다. 정치가 존재하면서부터 이루어져 왔던 것이 사실이고 과거정권들은 지금보다도 더 심각하고 충격적이며 깊숙이 우리정치의 중심에 항상 존재해 왔다.
작금의 자유 대한민국은 정부가 국민의 민심을 무시하고 비민주적 불법행위를 마음대로 저지를 수 없는 수준까지 도달하였고 인터넷, SNS등의 발달로 인해 비밀이 보장될 수 없다는 사실을 국정원 및 정부 관계자들도 알고 있기 때문에 가볍게 행동 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지난 대선에서 우리국민들은 눈과 귀를 통해 보았지 않았는가?
종북좌파 세력들이 자유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애국가를 국가로 인정하지 않았고 북한의 주체사상을 찬양하며 북한의 나팔수 역할을 자행하면서 이 나라의 정치판을 혼란 속으로 몰고 가려는 사악한 짓을 오천만 국민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것을 국민이 심판하여 박근혜 정부를 탄생시킨 것이다. 지난 이명박 정부 초기에 MBC PD수첩팀이 종북좌파세력과 합심하여 미국산 소고기수입을 광우병 소고기 수입으로 둔갑시키는 방송을 조작하여 촛불시위라는 대국민 선동전술로 인하여 100일 동안 이명박 정부가 아무것도 할 수 없도록 만들었던 사실을 기억 하는가?
우리사회를 이끌어가는 대학생들에게 필자는 진심으로 충고를 하고 싶다.
이번 국정원 정치개입 사건은 검찰에게 맡기고 그 결과를 지켜보면서 그것이 미흡하고 의구심이 있다면 국정조사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대들만이라도 진실을 바로 보고, 바로 말하고, 바로 행동하는 사회를 만들어야지 이 나라에 정치가 바로서고 국민이 행복 해질 수 있다고 본다.
우리 젊은 청춘들이 정치인의 하수인으로 전락하여 무분별한 정치적 시국선언을 한다면 그들 또한 구시대 정치인과 다를 바가 없으며, 이 나라에 새로운 정치는 영원히 뿌리 내릴 수도 없으며 이에 따르는 무한 책임도 져야 할 것이다.
출처;푸른한국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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