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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위안부 망언`을 사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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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일본 총리와 하시모토 오사카 시장은 ‘위안부 망언’을 즉각 사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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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뉴스 () 2013.05.23 15:11:56
일본 극우 세력이 자신들의 침략을 합리화시키다 못해 남의 나라 파병 문제까지 간섭하고 나섰다. 하시모토 일본 유신회 공동대표(오오사카 시장)는 “베트남 전에서 한국군도 여성문제를 이용했다”며 군대에 다 위안부가 있었으며 한국군도 월남전에서 베트남 위안부를 농락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망언도 이 정도면 미친 수준이다. 하시모토는 월남 참전한 우리의 용사들까지 짓뭉게도 되는가?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대한민국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라이트코리아, 비젼21국민희망연대 등 보수단체는 일본 아베 총리와 하시모토 오오사카 시장의 '위안부 망언'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종로구 수송동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서 5월 23일(목) 오전 11시에 갖는다. 이 날 기자회견에는 하시모토 오오사카 시장이 언급한 당사자들인 베트남 참전 용사들이 500여명 참석할 예정이다.
아베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참배가 당연한 것으로 발언한 데 이어 하시모토 오오사카 시장의 한국군 모욕발언에 이어 일본 정계 지도자들의 ‘일본합리화’를 넘은 ‘극우 발언‘이 도를 넘고 있다.
우리가 월남에 파병할 때 ‘미국의 용병’이라는 비판의 소리가 있었다. 월남 파병이 수 십년이 지난 지금 ‘용병’이라는 비판은 “박정희 대통령의 구국의 결단에 흠집을 내기 위한 말일 뿐”이라고 무시한다. 그러나 한국의 좌익들은 월남 파병 문제만 나오면 ‘미국의 용병’이라고 입에 거품을 물면서 박정희 대통령을 깎아내리면서 공격하고 있다,
일본 극우인사들이 한국군의 월남파병 문제를 들고 나와 우리 군을 깍아내리려는 시도와 한국 좌익들이 월남파병을 비판하는 것이 비슷하다.
세계 평화를 위해 그리고 조국의 현대화를 위해 월남에 파병한 역사에 흠집 내려는 세력들은 한국의 좌익이든 일본의 극우든 반드시 심판을 면치 못하리라 본다. 우리는 일본의 후안무치한 침략미화와 이웃나라 내정간섭을 국제사회에 사죄할 것을 요구한다.
일본의 극우세력이 한국의 좌파세력이 듣기 좋은 말을 해서 미사일을 개발한 북한과 가까워지려는 것과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을 경계하면서 단호한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아베와 하시모토는 '위안부 망언'을 사죄하고 즉각 정계 은퇴하라!”
출처;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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