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넷타임즈
> 뉴스
|
|
|
박 대통령 “교사들 신명나는 행복교육 여건 만들 것“
|
스승의 날 맞아 모범교원 초청 오찬
|
권순익 기자2013.05.15 13:58:58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제32회 스승의 날인 15일 교육현장에서 창의 인재 양성과 교육 복지에 노력해 온 모범교원 154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이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박 대통령은 "짧은 기간 경제성장과 민주주의 발전을 이룬 우리 힘의 원천은 교육이고 그 힘은 선생님들에게서 나왔다"며 교사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선생님들이 열정과 헌신을 다해달라"며 "교사들이 신명나게 교육에 임할 수 있는 '행복교육'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현장과 소통하는 교육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학교현장에서 훌륭한 사도의 길을 걸어온 모범교원 중 서울 충무초등학교 이재관 교장 등 4명에게 홍조근정훈장, 경북 개령중학교 최창현 교사 등 2명에게 녹조근정훈장, 충북공업고등학교 오종진 교장 등 5명에게 옥조근정훈장, 부산 남산초등학교 황혜경 교사 등 10명에게 근정포장, 전북 전주솔빛중학교 김영자 교장 등 11명에게 대통령표창을 각각 수여하였다.
홍조근정훈장을 받은 이 교장은 진해해군충무공리더십센터와 자매결연을 통한 학생수련 실시 및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했다.
또 학부모들의 교원업무경감을 위한 비교과 수업지원, 다자녀ㆍ저소득층 학생 프로그램 지원 등 교육재능기부 체제를 구축하기도 했다.
녹조근정훈장을 받은 최 교사는 교내 밴드반, 합창반, 통기타반 뿐만 아니라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 및 체력증진에 힘썼다.
또 학생 4-H회 동아리를 조직하고 노작 실습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정서 순화 및 생명존중 의식을 고취시켜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기사를 공유해 보세요
Copyright @2009 MyMedia Corp. All rights reserved.
출처 뉴스파인더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