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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영어연설..프랑스어 스페인어도 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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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영어연설..프랑스어 스페인어도 유창
미국을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상하원 합동의회에서 영어로 연설한 것이 화제다.
누리꾼들은 박 대통령의 영어연설에 대해 갑론을박하고 있다.
박 대통령의 영어 연설에 대해 "대한민국 대통령이니 우리말로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의견과 "막힘없이 영어로 연설을 잘 했다"는 의견들이 엇갈리고 있다.
박 대통령의 영어연설에 찬성하는 한 누리꾼은 "박근혜 대통령의 영어연설에 대해서 이런저런 말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다. 어휘력이 부럽기도 했다"는 찬사흫 했다.
또 "단문 형태로 의미 전달이 잘 됐다. 박 대통령 특유의 단문화법이 이번 연설에서도 드러났다" 며 긍정적인 글도 올라왔다.
반면 반대하는 네티즌도 많았다. 한 반대누리꾼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국어로 연설하는 듯한 어색함. 차라리 한국어가 더 자연스럽지 않았을까?"라는 반응도 있었다.
한편 박 대통령의 외국어 실력은 이전부터 알려져 있다. 정치권 일각에서 스페인어, 프랑스어, 영어 등 4개 국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맣라기도 한다.
박 대통령은 프랑스 유학시절 프랑스어와 스페인어를 공부해 유창한 대화를 할 수 있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파인더 문수홍 기자
출처;폴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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