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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국방위원장은 평화의 봄꽃을 피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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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1 06:04:41
유은종
따듯한 봄을 누가 막을 수가 있는가? 평양의 대동강 물도 풀렸고 서울의 한강도 봄기운이 넘쳐흐른다. 반세기 동안 한반도를 짓눌렀던 동토(凍土)시대가 지난 날의 형세라면 한반도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서 박근혜정부와 북한의 김정은정권이 희망차게 새봄을 맞이하였다.
“비 온 뒤에서 땅이 더 굳어진다.” 말이 있듯이 한반도를 뒤덮었던 먹구름이 사라지고 따듯한 봄과 함께 한반도에 평화가 도래(到來)하도다. 이제 박근혜정부와 북한의 김정은정권은 따듯한 봄볕으로 북한의 핵무장을 녹여야 한다. 전 세계에 만발한 인도주의는 핵무기 확산을 용납하지 않으며 북한정권의 핵무장 포기가 한반도의 운명을 결정한다. 김정은정권도 이제 더 이상 핵무장에 의존해서는 인민의 들의 행복을 창출할 수 없고 체제유지도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핵무기 폐기를 전제로 6자 회담에 복귀하여 체제안정을 찾고 경제건설에 매진해야 한다.
북한정권이 아무리 핵무기를 갖고 협박을 한다고 해도 오천만 국민들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다. 핵무기 확산을 반대하는 미국의 핵우산이 한반도를 지켜주고 있고 중국, 러시아, 일본 등이 핵무장 확산을 반대하는 대한민국을 호원하고 있기 때문에 북한 정권의 핵무장은 남북한 공멸을 자초할 뿐 북한정권에 득이 되지 못한다. 그리고 북한 정권이 핵무장을 빌미로 국지적 도발을 일으켜 제2의 천안 함 폭침과 같은 일을 저질러서 우리 대한의 아들인 장병들의 목숨을 빼앗는다면 국가안보를 위해서 젊은 목숨을 희생을 했기에 오천만 국민들은 더 이상 눈을 뜨고 살 수가 없다. 오천만 국민들은 이미 죽은 목숨이기에 온 몸을 받쳐 한 방울의 피가 소진될 때까지 북한정권에 책임을 물을 것이다.
오천만 국민들은 북한정권의 붕괴를 원치 않으며 7천만 겨레의 소원은 핵무기 없는 세상이고 평화통일이다. 북한정권이 원하는 바는 인민들이 기와집에서 쌀 밥에 고깃국을 먹게 하는 것이지 핵전쟁으로 2천만 북한 인민들을 도륙하는 일은 아닐 것이다. 조국의 평화통일을 학수고대하는 7천만 겨레는 김정은국방위원장의 젊은 패기와 용기 있는 결단을 기대한다. 북한정권은 핵무장 포기를 전제로 6자회담에 복귀하여 한국은 물론 국제사회의 도움을 받아 경제를 발전시켜 북한인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평화통일의 기반을 닦는 일에 최선의 노력의 경주해야 한다. 젊음은 역사를 발전시키는 동력이 있기에 항상 희망을 노래하고 미래를 개척해야지 선군정치라는 과거의 구습에 억매일 수는 없다. 따듯한 봄볕으로 김정은정권은 젊은 리더십으로 박근혜정부와 손잡고 얼어붙은 한반도를 녹여서 평화의 봄꽃을 피워야 한다.
출처;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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