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넷타임즈
> 뉴스
|
|
|
종북이라면 수구보수 색깔론인가?
|
보수세력이 애국자다.
|
김민상2013.03.12 17:41:32
북한 감싸기를 비판하면 수구보수 색깔론이 되는 것인가?
북한의 김정은이 말한대로 남쪽에 북한편을 드는 부류들이 많다고 했다. 남쪽에서 북한편을 드는 부류들에게 종북이라고 했다고 수구보수 세력이며 색깔론이라고 한다면 북한편을 드는 부류들은 당연히 종북이 아니겠는가? 이들이 보수세력에게 역색깔론으로 반박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에 살면서 우리의 주적인 북한편을 드는 부류들을 대한민국 국민들은 원래는 친북주의자라고 하였다. 이것을 진보당 쪽에서 분란이 일어나면서 당내에 종북세력들이 있다고 한 것이 발단이 되어서 이제는 보수 논객들이 친북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고 종북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필자에게 종북의 정의를 내리라면 간단하게 내릴 수 있다. 종북이란 북한 김정은 집단의 종 노릇하는 자들을 일컫는 표현이다. 김정은 종 노릇하는 자들이란 국민들이 더 잘 알것이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전하는 내용을 그대로 앵무새처럼 대변하는 부류들, 북한이 우리를 공격해도 북한편을 드는 부류들, 특히 이번 한미 키 리졸브 훈련을 북침전쟁훈련이라고 표현하며 반대하는 부류들이 종북에 속한 부류들이 아니겠는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개발 및 시험발사, 핵개발과 핵실험에 대하여 한마디 공격적인 언사를 사용하여 비판을 못하면서 북한의 자주방어권이라고 옹호하는 부류들, 국가보안법을 폐지하자는 부류들, 제주해군기지건설을 극단적으로 반대하는 부류들, 천안함 폭침이 북한소행이 아니라고 주장했던 부류들, 대항항공 폭파가 북한의 사주에 의한 짓이 아니고 김현희는 가짜라는 부류들, 사사건건 북한 입장을 대변하여 온 부류들을 종북세력이라고 표현하는 것이다.
통진당 이정희 대표가 북한을 감싸고 나오자 국민들이 종북세력이라고 매도하자 이상한 논리로 대응하고 나왔다. 한미연합 키 리졸브 군사훈련을 북침 전쟁훈련이라고 표현을 한 것을 두고서 국민들이 종북당으로 공격을 가해자, 오히려 "수구보수세력이 또 다시 진보당에 색깔론을 들이대고 있다" 반발하고 나왔다.
그는 "우리 국민이 불안하고 우리 청년들이 죽으니 전쟁 말고 평화로 가자는 것인데 진보당에게 '어느 나라 국민이냐며' 종북공격을 퍼붓는다"고 반발을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 누가 북한을 무너뜨리기 위해 내 아들이 죽어도 좋다고 하느냐, 전쟁연습을 그만하고 어서 평화로 가자는데 북한을 편든다고 공격하는 수구보수세력의 입장은 무엇이나"고 반문을 했다.
이말이 얼핏보면 아주 그럴싸 한 내용으로 보이지만 필자에 눈에는 눈가리고 야옹식으로 밖에 안 보인다. 대한민국은 정상적으로 한미 연합군이 대한민국 국토를 방어하기 위한 연합군사훈련을 하는 것이다. 절대로 전쟁을 하기 위하여 훈련을 하는 것이 아니다.
한미 연합군의 키 리볼즈 군사훈련을 북침전쟁으로 보는 세력은 북한과 통진당 뿐이다. 북한을 대변하는 입장에서 보니 북침전쟁연습으로 보이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한미연합군의 군사훈련이 대한민국을 방어하기 위한 훈련으로 보이는데 어째서 통진당은 북침전쟁훈련으로 보인다 말인지 참으로 아이러니하지 않는가?
당연히 북한 입장에서 보니깐 북침훈련으로 보고 전쟁훈련을 중단하라고 나오는 것이 아닌가? 매사가 이렇게 북한 입장에서 북한을 편들고 나오니 대한민국 국민들이 종북이라고 하는 것이며 이것을 어떻게 수구보수세력의 색깔론이라고 반발을 한단 말인가?
종북들이 북한과 대화를 하라고 요구하지만 북한은 우리나라를 정전협정 후 60년 동안 470건에 달하는 도발을 가해왔다. 그동안 북한의 도발은 끊이지 않고 이어져 왔다, 무장공비 침투, 암살, 테러, 해상도발, 폭격 등 다양한 방법으로 470여 건의 도발을 감행했다.
통일부 등에 따르면 북한의 도발로 사망한 군·경·민간인은 최소 310여 명, 국내외에서 납치된 인원은 3811명로 추산된다고 (2009년 발간 정부 통일백서) 밝혔다. 이것은 연평균 7·8회 도발에 5.2명이 사망한 셈이라고 중앙일보가 보도하였다.
북한 김정은 일당은 금수만도 못한 놈들로 이들과 무슨 대화로 평화를 얻겠다는 것인지 참으로 희한 한 부류들이 대한민국에서 북한편을 들면서 호의호식하며 살고 있다. 통진당이 진정으로 종북당의 이미지에서 벗어나려면 북한 입장에서 북한이 주장하는 내용대로 앵무새가 되어 주장할 것이 아니라 이렇게 호전적인 짓을 하는 북한을 강력하게 규탄하고 나와야 할 것이다.
통진당이 그동안 한 짓에 대하여는 반성도 없이 북한편을 계속 들고나오니 국민들이 종북이라고 한다고, 수구보수 샐깔론으로 맞서려 하는 것인가? 분단국가에서 색깔론은 엄연히 존재하는 것이다. 또한 대한민국에서는 대놓고 북한편을 드는 부류들이 너무나 많이 자유롭게 살고 있다.
이들에게 종북세력이라고 하며 북한가서 살으라고 한다고 수구보수세력의 색깔론이라 하면 필자는 수구보수 색깔론자가 되겠다. 대한민국에서 북한편 드는 자들만 몰아낼 수 있다면 수구보수 색깔론 자가 되면 좋은 일이 아니겠는가?
수구보수 색깔론 자가 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다만 안타까운 일은 북한편을 들며 활동해온 종북세력들도 민주화 운동으로 가장하여 민주화 유공자가 되어 국가 유공자로 호의호식하며 사회에서 대접을 받고 사는데 반해, 종북세력을 몰아내기 위해 앞장서서 싸워온 보수세력들은 국가로부터 인정도 받지 못하고 수구보수로 손가락질만 받는다는 것이 다만 서러울 뿐이다.
대한민국을 지키는 세력은 보수세력이다. 종북들을 몰아내기 위하여 앞 서서 활동하다보면 수구자가 앞에 붙는 것쯤이야 별 대수이겠는가, 이 나라에서 북한편을 드는 종북들만 몰아낼 수만 있다면 수구보수 백번천번이라도 듣는 것을 내 마다하지 않겠노라! 그러나 수구보수로 손가락질만 하지 말고 나라를 진정으로 사랑했던 사람으로도 기억해주기 바라본다.
김민상
출처;뉴스파인더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