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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정부 첫 국무회의..'국정 정상화'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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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11일 오전 장관 13명 임명장 수여 후 오후 바로 국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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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흥수 기자
브레이크뉴스 문흥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오후 첫 국무회의를 개최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30분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첫 국무회의를 개최한다고 김행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당초 이날 임명장을 받게 될 장관은 12명이었으나 이동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이날 오전 국회에서 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될 경우 추가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국무회의는 헌법 제88조에 따라 대통령, 국무총리, 그리고 15인 이상 30인 이하의 국무위원으로 구성된다.
내일 임명장을 받게 될 13명의 장관 외에 아직 국무위원 신분인 김관진 국방부 장관, 고흥길 특임 장관, 박재완 기재부 장관 등 현재 국무위원은 16명이 되기 때문에 국무회의 구성 요건이 충족된 것.
김 대변인은 다만 이날 국무회의에는 기획재정부에서 신제윤 차관과 국방부의 이용걸 차관이 대리출석 한다고 전했다.
국무회의 심의 안건에 대해선 "총 15건으로, 도로법 전부개정법률안 1건, 청원경찰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 대통령령안 13건, 영예수여안 등 일반 안건 1건"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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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3/10 [23:16]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출처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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