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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북한, 무모한 도발위협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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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력도발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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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권 () 2013.03.06 17:53:38
새누리당은 6일 북한의 정전협정 백지화 등과 관련, "국제사회를 향한 무모한 도발 위협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유엔의 대북 제재 검토는 국제사회의 일치된 경고를 무시하고 3차 핵실험을 강행한 데 따른 당연한 귀결"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특히 "모든 문제의 근원을 '김정은 체제'가 제공한 만큼 그 책임도 당연히 져야 한다"면서 "핵실험을 하고서도 반성도, 사과도 하지 않는 북한이 유엔 안보리를 탓하고 연례적인 한미 군사훈련에 시비를 거는 것은 적반하장"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무력도발을 해 올 경우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영토와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북한의 어떤 도발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군 당국은 대북 경계태세에 한 치의 빈틈도 보여서는 안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박찬권 기자
[젊고 강한 신문-독립신문/independent.co.kr]
출처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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