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넷타임즈
> 뉴스
|
|
|
朴대통령 '외교 강행군' 18개국 대표 접견
|
박 대통령, 26일 20~30분씩 시간 쪼개 각국 대표단 만나
|
문흥수 기자
▲ 취임 축하차 방한한 아소 타로 일본 부총리와 악수를 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문흥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이틀째인 26일에도 18개국 정상급 인사 및 사절단을 만나는 등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부터 20~30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 쓰며 18개국의 외교사절단을 만나는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고 청와대측은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먼저 쿠엔틴 브라이스 호주 총독과의 환담으로 이날 일정을 시작하며 뒤 이어 톰 도닐런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부디오노 인도네시아 부통령, 에스피노사 페루 부통령 등을 잇달아 접견한다.
또 덴마크·프랑스·영국·독일 등 유럽 4개국의 장차관급 인사들과 만남이 예정돼 있다.
얀 엘리야슨 유엔 사무부총장과도 회동을 갖는다.
오후에는 후쿠다 야스오·모리 요시로 전 일본 총리와 누카가 후쿠시로 한일의원연맹 간사장 등을 만난 뒤, 아프가니스탄·투르크메니스탄·가봉·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및 아프리카 국가의 사절단과 쿠웨이트·사우디 등 중동국가 사절단과 잇달아 접견한다.
또한 응예 티 조안 베트남 부주석, 존 스톤 캐나다 총독, 한·호주 정상환담을 갖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한다.
한편, 박 대통령은 취임식 날인 25일에는 류엔둥 중국 국무위원, 이샤예프 러시아 극동개발장관, 잉랏 태국총리 등 주변 6개국 외교사절단과 면담을 가진 바 있다.
kissbreak@naver.com
출처;브레이크뉴스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