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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새정부 축복, 48%국민에 더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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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춘 "성공한 대통령으로 기억돼 온 국민 축복받으며 물러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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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흥수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카퍼레이드를 벌이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브레이크뉴스 문흥수 기자=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공식 취임한 것을 축하하며 "자신을 지지하지 않은 48%의 국민의 행복과 희망에 더 관심과 배려를 보이는 대통령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박기춘 원내대표는 이날 축하메시지를 통해 "취임사에서 밝힌 대로 국민행복과 희망의 새 시대를 활짝 여는 대통령의 되기를 기대하며 새 정부 출범을 축복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화해와 대통합을 강조한 대통령 당선소감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소통의 리더십, 통합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면서 "국회의 권능과 야당의 역할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대통령의 통 큰 모습이 소통과 통합의 길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적 약자에게 법이 정의로운 방패가 되어주는’ 취임사의 법철학을 바탕으로, 민주적이고 여성적 리더쉽에 기반을 둔 준비된 대통령으로서 어렵고 힘든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또한 "5년 뒤 성공한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돼 온 국민의 축복 속에 박수를 받으며 물러가는 대통령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박근혜 제18대 대통령의 취임을 거듭 축하했다.
kissbreak@naver.com
출처;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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