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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은 이미 중·미·유엔 품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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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을암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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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 컬럼리스트 (msk1117@daum.net) 2013.02.21 15:44:08
북한 김정은이 고삐 풀린 망아지가 되었다.
북한 김정은이 올들어 첫 군부대를 시찰해서 "전투력을 강화하는 데 있어 자랑할 만한 성과를 이루지 않으면 안 된다"고 지시하는 등 추가 핵실험도 불사한다는 생각을 드러냈다고 일본 NHK 방송이 21 북한 국영 TV를 인용해 보도했다.
북한 국영 TV에 따르면 김정은이 최근 조선 인민국 간부들과 함께 공군부대를 방문해 기념 쌍안경과 자동소총을 하사한 뒤 정예 특수부대의 훈련을 시찰하면서 지휘관들에게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은혜를 잊지 말고 전투력 강화와 전쟁준비를 완성하는 데 있어 자랑할 만한 성과를 이루지 않으면 안 된다"고 지시했다.
북한은 3차 핵실험을 강행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의 북핵 실험장에서 사흘 뒤 남쪽 갱도에서 활발한 움직임이 시작된 것으로 드러났다. 3차 핵실험 후 위성사진에 나타나지 않았던 차량이나 사람의 움직임이 사흘 뒤인 15일부터 재개됐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 한미연구소가 자체 운영하는 북한 동향 정보사이트 38 노스가 이같이 밝혔다. 남쪽 갱도의 움직임은 북한이 4차 핵실험을 준비하는 징후로 여겨질 수 있다. 그러나 38노스는 "포착된 움직임이 일상적인지 가까운 미래 또 다른 핵실험을 위한 준비인지는 불분명 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북한은 이처럼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북핵을 포기 하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 이제 북핵으로 툭하면 남한을 위협하는 무기로 사용하고 있다. 북한이 남한을 최후 파괴시킬 것이라고 얘기까지 나온 마당에 대한민국은 고작 북한이 유엔의 결의안을 준수해 주기만을 바라는 전술밖에 없다.
고삐 풀린 김정은 망아지를 누가 잡을 것인가? 고도의 훈련을 받은 사람 만이 고삐 풀린 김정은 망아지를 잡을 수 있다. 망아지를 잡지 못하면 총살을 하는 방법밖에 더 있는가? 북한 김정은을 국제사회와 유엔에서 잡지 못하면 암살하는 방법 밖에 없을 것이다.
현재 박근혜 정부에 방북을 담당할 통일부 장관은 북한과 대화를 통한 상생을 길을 열도록 노력한다는 분이다. 말이 상생의 길이지 북한에 조공을 바치고서라도 대화를 복원하여 핵을 포기하도록 유도한다는 것이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가 아니겠는가?
이명박 대통령이 말했듯이 북한은 정권이 붕괴되기 전에는 절대로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중국의 시진핑 체제도 북핵을 포기할 만큼 고강도 조치를 취하진 않을 것이라고 중국 전문가들도 보고 있다.
중국의 대 한반도 정책은 중국의 경제발전과 안정을 위하여 '한반도의 안정→북한 정권의 안정→비핵화' 순으로 정해진 지금의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김흥규 성신여대 정치외교학 교수는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중국을 통한 북핵의 포기는 꿈도 꾸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대한민국은 북한의 핵에 그냥 앉아서 당할 수는 없으니 북한이 핵을 포기하도록 강제적 수단을 사용해야 한다. 그 수단으로 김정은 정권을 몰락시키는 전술을 개발해서 쥐도새도 모르게 김정은이나 장성택을 제거시켜야 한다.
필자는 예전에 북한을 몰락시키려면 장성택과 김정은에게 이간책을 써서 둘 중에 하나를 제거하면 북한 정권은 몰락할 것으로 내다 봤다. 역시 김정은 정권이 안정화 될수록 대한민국의 불행은 가속화 될 것이라고 했다.
김정은은 어린 애송이다. 김정은이 병사하는 일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김정은 시대가 안정화 되면 대한민국은 그만큼 불행해지고 통일은 그만큼 힘이 들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김정일 사후에 유명한 북한학 교수들을 만났을 때 김정은 정권이 6개월 안에 파탄 날 것이라고 한 교수도 만나 적이 있다.
필자는 장성택이 뒤에 있는 한 김정은 정권은 그리 쉽게 몰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북한 김정은 정권이 안정적으로 정착에 성공했다는 것이 바로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3차 핵실험이다. 이제 대한민국이 북핵의 위협으로부터 해방이 되려면 망아지가 된 김정은을 제거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행에 옮겨야 할 것이다.
중국·미국·유엔의 제재 결의안도 두려워 하지 않는 망아지가 된 김정은을 몰락시키는 방법 밖에는 아무것도 북핵을 포기시키지 못한다. 김정은 암살단을 꾸려서라도 김정은을 제거하는 프로그램을 가동해야 한다.
북한의 핵을 포기시키지 못하면 대한민국이 핵공격을 당하여 북한 말대로 최후 파괴되고 말 것이다. 북한의 핵으로 최후 파괴되고 싶지 않다면 지금부터 북핵을 포기시키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그러나 북핵을 폐기하기 위하여 전쟁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선제공격도 핵을 사용할 명분만 만들어 줄 수 있으므로 옳바른 방법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김정은과 장성택을 은밀하게 쥐도새도 모르게 제거하는 방법을 연구해서 제거해 버리면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북한 정권도 몰락시키고 핵도 폐기시켜 한반도 통일과 비핵화를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지금부터 대한민국 정부는 쉬운 일은 아니지만 북한 정권을 몰락시키는 방안을 강구하여 김정은과 장성택을 제거시켜야 할 것이다. 이것이 북한의 핵공격을 막는 유일한 방법일 것이다. 중국이나 미국이나 유엔의 제재 결의안으로 북핵을 막는 방법은 이미 품을 떠났다.
품안에 있는 여인만 내가 간섭하고 다른 남자를 만나지 말라고 할 수 있지 품 밖으로 떠난 연인은 내가 아무리 간섭을 하려고 해도 안 되고 다른 남자를 만나지 못하게 감시를 해도 소용이 없는 짓이다. 북핵은 이미 중국과 미국 그리고 유엔의 품 밖으로 떠난 여인이다. 품 밖에 떠난 여인을 돌아오게 하는 방법은 강압적인 수단 뿐이다.
칼럼니스트 김민상
출처;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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