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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나로호,포기않는 도전정신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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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관계자 200여명 청와대 영빈관 초청 유공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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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흥수 기자
▲ 나로호 발사 성공 © 나로우주센터
브레이크뉴스 문흥수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나로호 발사 성공을 기념해 20일 오후 3시 나로호 관계자 200여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유공자를 포상하고 나로호 성공을 축하했다.
이번 나로호 포상 대상자는 나로호 개발 및 발사과정에 기여가 많은 산학연 및 정부 관계자로 훈장 30명, 포장 34명, 대통령 표창 40명, 국무총리 표창 45명, 장관표창 200명이다.
이 대통령은 유공자 대표 15명에게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을 친수하고, 나로호 성공은 지난 2번의 발사실패를 딛고 밤낮없이 연구개발에만 전념해온 대한민국 항공우주 과학기술자들의 땀과 눈물,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연구자들은 인사말씀과 소감발표를 통해 2차례의 발사실패와 계속된 연기에도 불구하고 인내를 가지고 끝까지 격려하고 지원해 주신 정부와 국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청와대측은 이번 나로호 발사 성공에 대해 "우리나라는 스페이스클럽에 진입하게 됐으며 과학강국 실현을 통해 선진일류국가 건설과 우주선진국에 한발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kissbreak@naver.com
출처;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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