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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퇴치 시민단체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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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교조추방 범국민운동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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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2013.02.19 14:14:47
[뉴스파인더 최원영 기자] 전교조 제거를 목적으로 하는 시민단체가 탄생한다. 전교조의 실상을 알려 국민의 공감대를 끌어낸 후 각종 법적 절차를 통해 전교조를 뿌리 뽑겠다는 게 이들의 계획이다.
전교조추방 범국민운동(전추국, 상임대표 김진성)은 20일 오후 2시, 프레스센타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전교조추방을 위한 범 국민운동 개최를 선언하고 출범한다.
출범에 앞서 김진성 전추국 대표는 “그동안 학부모, 교장등 산발적으로 진행돼 오던 전교조추방 노력을 체계화 하겠다”면서 “더 이상 전교조가 우리 교육을 망가뜨리지 못하도록 좌편향 이념교육과의 전면전을 선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교육정책을 옳게 만들려는 투쟁의 시작”이라며 “전교조가 사라져야 교육이 살고 대한민국이 산다는 절실함이 우리를 뭉치게 했다”고 출범 배경을 밝혔다.
출범식을 통해 전추국은 전교조 정치, 이념, 반 대한민국 정서 교육뿐 아니라 그동안 감춰져왔던 전교조 교사들의 성폭력 실태도 고발할 계획이다.
또 학부모들을 성추행, 성폭행하고도 버젓이 단체라는 권력을 배경으로 면죄부 받고, 성으로 동료교사를 포섭하는 등 윤리, 도덕의 정점에 있어야 할 교사들의 타락한 성(性)실상을 학부모와 교사의 증언을 통해 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추국은 현재 전교조가 법외노조임에도 불구하고 노동부가 수년간 직무를 유기하고 있기에 고용노동부 장관 외에 담당 공무원을 직접 직무유기로 검찰에 고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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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스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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