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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은 미국이 아닌 남한을 노린 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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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대적하기 위한 것 남남갈등을 노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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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 컬럼리스트 (msk1117@daum.net) 2013.02.18 00:34:17
북한의 핵실험이 미국을 상대하기 위함이란 개소리는 남남갈등을 노린 꼼수이다.
북한이 핵을 갖고서 미국을 상대하기 위하여 정당한 조치로 핵실험을 하는 것이라는 개소리는 계란으로 바위치기에 불과한 아주 어리석은 짓이다. 북한의 말을 액면 그대로 믿어준다고 치자, 북한의 핵에 미국이 눈 하나 감짝하겠는가?
미국의 핵폭탄 세개 정도면 북한은 그야말로 초토화가 되어 북한 정권은 이 지구상에서 깜쪽같이 사라질 것이다. 하룻강아지가 범 무서운줄 모르고 짖어대다가는 범의 앞발질 한방에 저세상을 가는 것이다. 미국 무서운줄 모르고 날뛰다가 중동국가들이 어떤 신세가 되었는지 아직도 모르고 천방지축인 것인가?
북한이 미국을 상대하기 위하여 핵을 개발하고 핵실험을 했다는 헛소리는 분명히 남남갈등을 유발하기 위한 꼼수의 선동선전술이다. 남한의 종북세력들과 반미세력들에게 북한 핵실험의 정당성을 인식시켜서 북한의 핵실험 반대론자들과 맞설 수 있는 명분을 만들어주기 위한 꼼수이다.
북한의 이 꼼수 선동선전에 민통당 종북의원들이 화답을 하고 나오지 않았는가? 국회에서 북한 핵실험 규탄 결의안에 채택에 민통당 출신 국회의원 전원이 기권도 아니고 국회 본회의장에 불참하는 짓을 하였다.
북한이 종북과 반미세력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하여 핵실험의 명분으로 미국을 상대하려고 핵실험을 하는 것이라고 명분을 만들어서 종북과 반미세력이 북한 핵실험 반대세력들에게 대응하게 하려는 꼼수의 선전선동설로 남남갈등을 부추기는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북한이 핵실험의 명분으로 광명성 3호 발사에 대한 유엔의 대북제재에 대해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을 유린하고 조선반도 평화와 안정을 수습할 수 없는 지경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합법적인 평화적 위성발사 권리를 난폭하게 침해한 미국의 포악무도한 적대행의에 대처한 정정당당한 대응조치"라고 주장했다.
또 유엔의 대북제재 등 미국의 북한에 대한 적대시 정책에 대해 "오직 총대로 미국과 기어이 최종 결판을 내고야 말 천군만마의 분노와 적개심을 총폭발시키고 있다"며 "정의의 위업에 맞서는 자들에게 무서운 보복과 철추를 안기고 조국통일의 역사적 위업을 기어이 성취해 온 세계의 자유화 위업을 앞장서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 김영남은 "우리는 군사강국으로, 당당한 핵보유국,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으로 위용 떨치고 한 차례의 세계대전과 맞먹는 사회주의 수호전에서 승리의 승리를 이룩했다"며 이는 김정일 위원장이 가져온 "역사의 기적"이라고 부각하기도 했다.
북한의 핵실험은 미국을 상대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김영남이 말한대로 사회주의 수호전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핵실험을 한 것이고, 조국을 사회주의로 통일을 하겠다는 야심으로 핵실험을 하는 것이다. 이것은 분명하게 핵을 사용하여 한반도를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통일을 시키겠다는 본심을 드러낸 것이다.
북한이 핵실험을 하고 미국을 상대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하면 중국도 가만있지 않을 태세고 남한의 종북들도 돌아설까봐 궁여지책으로 들고나온 것이 미국을 상대하기 위하여 핵실험을 한 것으로 하여 중국과 남한의 종북세력들과 반미세력들에게 핵실험의 정당성을 선동선전한 것이다.
북한의 핵실험은 미국이 아닌 남한을 사회주의 공화국 만들려고 하는 것이다. 속마음을 숨기고 미국을 상대하기 위하여 핵실험을 하고 있는 것처럼 위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북한의 위장 전술에 속아 중국이 핵실험을 하기 전에는 강력하게 핵실험을 반대하더니 핵실험 후 유엔 안보리 결의안에는 강력한 제재 문자를 넣지 못하게 막고 있는 것이 북한이 미국을 상대하기 위한 것이라는 위장전술에 넘어간 증거이다.
중국이 홀로 미국을 상대하기 보다는 북한이 거들어 주면 중국으로서는 한결 수월하기 때문에 핵실험 하기 전에는 반대하는 척만 하고 핵실험 후에는 또 북한 편을 드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러나 북핵은 미국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한반도를 무력으로 침몰시켜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통일을 시키겠다는 것이 북한의 본심이다.
북한이 진정으로 한반도 통일 원한다면 핵을 포기하고 대화로 나와야 한다. 대화를 하려면 먼저 북한이 최근에 무력침략으로 희생시킨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공격 희생자와 금강산 관광객 박왕자씨의 조준사살에 대하여 진솔하게 사과를 하고 재발방지 약속을 하는 진정성을 보여주고 대화로 나와야 할 것이다.
남한 국민들의 목숨을 대량으로 살상하기 위하여 핵실험을 하면서 조국통일을 하겠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짓이다. 북한이 원하는 조국통일은 북한이 남한에 핵을 사용하여 항복을 받고 사회주의로 통일을 하겠다는 것이 아닌가?
핵으로 한반도를 통일시킨다는 환상은 성공하지 못한다. 북한이 핵을 사용하는 그 순간 남북한은 동시에 망할 것이다. 남북한이 동시에 망하는 전술을 사용하여 통일이 된들 누가 좋아하겠는가? 미국이 좋아하겠는가? 아니면 일본이 좋아하겠는가? 그것도 아니면 중국이 좋아하겠는가?
남북한이 동시에 망하면 중국과 일본이 제일 좋아할 것이다. 그러므로 북한은 주적개념을 바꿔야 한다. 북한의 주적은 남한과 미국이 아니라 중국과 일본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남한의 요구대로 핵을 포기하고 평화통일의 길로 빨리 나와야 북한이 사는 길이며 종국에는 한반도가 사는 길이다.
북한이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북한의 '정권교체 (레짐 체인지 regime change)'를 언급한 데 대해 민족반역자의 최후의 발악"이라고 맹비난을 했는데 민족반역자는 이명박 대통령이 아니고 북한 정권과 김정은 올시다. 민족반역자들이 누구보고 민족반역자라는 것인가?
북한은 민족반역자짓 그만하고 평화통일의 길로 나오라! 그것만이 북한이 살길이며 한반도가 사는 길이다. 한반도 주변에는 한반도를 장악하고 싶어하는 금수들이 득실거리고 있다. 미국을 상대하기 위하여 핵실험을 한다는 개도 짖지 않을 소리는 짚어치우고 핵을 포기하고 한반도 통일의 길로 나오라!
칼럼니스트 김민상
[젊고 강한 신문-독립신문/independ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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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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