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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중국에 올해 4, 5차 핵실험·로켓 발사 준비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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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12일 3차 핵실험을 실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일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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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02.15 22:02 | 수정 : 2013.02.15 22:31
제 3차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이 핵심 동맹국인 중국에게 “올해 안에 추가로 4~5차 핵실험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통보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 양국 현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15일 보도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미국이 우리와 외교적 대화를 어떻게 해서든지 시작하게 하기 위해 추가 핵실험을 실시하겠다”고 중국에 알렸다.
이 소식통은 “추가 핵실험은 로켓 발사와 병행해 시행될 수 있다”면서 “네 번째 핵실험의 강도는 세 번째보다 월등히 강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오바마 정부가 김정은 정권의 교체로 해석되는 기존의 정책을 폐기하고 북한과의 대화를 재개해야 북한은 추가 핵실험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미국과 평화협정을 체결해야 한다는 주장을 지속해왔다.
미국의 북한 전문 인터넷사이트 38노스는 북한이 무수단리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출처;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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