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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당선인, 북핵 관련 여야 긴급회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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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닷컴
메신저입력 : 2013.02.06 11:16 | 수정 : 2013.02.06 11:37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조선일보DB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6일 북한의 제 3차 핵실험 움직임과 관련, 여야가 함께하는 긴급회의를 제안했다.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금 북한의 핵실험 위협으로 한반도가 심각하게 안보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박 당선인은 북핵문제와 한반도 안보상황에 대해 여야가 함께 하는 긴급회의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긴급회의는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등 양당 대표,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장, 외통위 양당 간사, 인수위원회 외교국방통일분과 간사 및 인수위원이 함께 모여 현안을 협의하고 상의하는 자리라고 조 대변인은 밝혔다.
조 대변인은 “박 당선인은 여야가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모이길 희망한다”며 “정부 측 참석 여부나 구체적인 시간과 회의방식은 협의과정에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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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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