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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박근혜 프리미엄만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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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방침에 적극 대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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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표는 집권당 프리미엄은 즐기면서 책임은 회피하고 있다”고 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주장했다.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방침과 관련해 송의원이 박 전 대표에게 ‘행동’을 촉구하며 이같이 비판하고 나선 것.
송 의원은 19일 경북 구미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대구경북에 해준 것도 없으면서 지역주의에 편승해 표를 얻는 정직하지 못한 정치는 그만둬야 한다"며 정면 비판했다.
그는 또 구미가 지역구인 한나라당 김성조 의원을 겨냥해서도 “지방 균형발전을 위해 상생 차원에서 민주당이 구미에 김 의원이 주장한 파주LCD를 허용해준 것”이라며 “하지만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에 침묵을 지키고 있다”고 꼬집어 비판했다.
[박주연 기자]phjmy9757@naver.com
출처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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