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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ce] MBC가 아우슈비츠 수용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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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70여 일간의 파업으로 인한 경쟁력 저하와 '가미카제'식의 자해 공격으로 자신들의 직장이자 공영방송인 MBC를 깊은 수렁으로 밀어 넣었던 '회사파괴자' MBC 노조는 최일구 앵커, 강재형 아나운서 등 파업 간판스타들에게 교육연장을 지시한 사측의 결정에 반발, 여전히 자신들의 잘못을 반성하는 모습은커녕 어떻게 하면 가해자인 자신들이 피해자로 보일 수 있을지 고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MBC 노조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해가 바뀌어도 김재철은 여전히 죽이고 있습니다. 정말..끔찍합니다..."라며 적반하장 식의 헛소리를 늘어놓았고 또, "아우슈비츠 MBC...: MBC, 최일구 앵커에게 또 '브런치'교육발령"이라며 자신들의 회사를 나치 친위대(SS)의 총사령관 하인리히 히믈러가 세운 '인간도살장'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비유했다. MBC 노조는 자신들이 유대인 절멸을 위해 광분했던 히틀러에 의해 대량 학살당한 유대인인 줄 착각하고 있으며 창살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MBC를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생각할 만큼 심각한 뇌내망상에 시달리고 있다.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라는 말 한 번도 못 들어 봤나? 그간 MBC 노조가 헛소리 할 때마다 아프면 병원 가서 치료받으라고 충고해준 게 한 두 번이 아닌데 말도 참 오지게 안 듣는다.
MBC 노조의 트윗과 관련하여 '약방의 감초'처럼 항상 나대는 언론노조 기관지 '미디어 오늘'은 "징계대상자들은 17일 자로 정직 및 교육 명령이 끝나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이번 조치로 또 다시 현장에 돌아오지 못하게 됐다."며 "MBC는 파업으로 징계를 받은 이들에게 '브런치 만들기', '요가 배우기' 등 업무와 전혀 동떨어진 교육을 시켜와 '가중처벌'이라는 안팎의 비난을 받아왔다."고 보도했다. 자기 회사 사장을 맘에 안 든다는 이유로 쫓아내려 했다가 실패한 역적무리에게 고작 '교육연장'이라는 가벼운 처벌을 내린 관대하기 그지없는 사측의 결정에 '가중처벌'이라는 말을 붙이다니 멍청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이렇게까지 잘 어울리는 경우는 처음이다. 게다가 사규 상 교육발령은 최장 6개월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교육연장이 문제 될 부분은 전혀 없는데도 선동거리를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관심종자들 같으니라고...
누가 나가지 말라고 잡는 것도 아닌데 끝까지 MBC에 빌붙어 있으면서 자기 회사를 연일 언론학살의 참극이 벌어지는 아우슈비츠라 말하고 노조가 고발한 배임혐의에 대해 경찰의 무혐의 처분이 나왔음에도 또다시 사장의 명예를 훼손하는 발언을 내뱉는 MBC 노조에 더이상 자비를 베풀 이유는 없다. MBC는 이번 기회에 반드시 공영방송으로서의 모습을 되찾고 다시는 정치노조가 발붙일 수 없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전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폴리뷰 토론방 - justice - 님의 글입니다.
출처;폴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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