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넷타임즈
> 뉴스
|
|
|
朴 인수위 6일 출범...정권인수 본격 착수
|
인수위, 오후2시 삼청동 사무실서 현판식·임명식..공식 업무 돌입
|
문흥수 기자
▲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사진공동취재단
[브레이크뉴스=문흥수 기자] 박근혜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6일 현판식과 임명식을 열고 공식 출범한다.
인수위는 오는 2월 25일 취임식 전날까지 차기 정부의 국정철학 점검과 기조 설정, 정책 마련 등 정권인수 절차 전반을 구체화시키게 된다.
인수위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삼첨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박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열고 공식 업무에 돌입한다.
김용준 인수위원장이 앞서 지난 4일 인수위원 22명 등의 추가 인선을 발표하는 등 인수위는 본격적인 구성을 마친 상태다.
정치권에선 인수위원 인선에 대해 측근인사를 최대한 배제하고 '교수'위주의 인선을 했다는 점을 들어 전문성을 고려하면서도 보수 색채가 강화된 인선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와관련 박선규 당선인 대변인은 "전문적인 능력과 전문적인 식견을 인정받은 분들이 많이 발탁됐다"며 "방점은 정치에 있는 것이 아니고 '정책'에 있다"고 설명했다.
박 당선인은 현판식 이후 인수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인수위원들과 공식적으로 첫 상견례도 갖는다. 이어 김 인수위원장 주재로 첫 회의와 워크숍을 열어 인수위 활동 방향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박 대변인은 상견례와 관련해선 "인수위원들에게 새 정부 성공을 위한 기초 작업을 든든히 다지는 일에 대해 잘해줄 것을 당부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 구성을 마무리한 박 당선인은 이날 하루 일정을 잡지 않고 초대 총리와 내각 인선 구상에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kissbreak@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3/01/06 [10:31]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출처 브레이크뉴스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