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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불산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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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신고‧진료환자 수 계속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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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오 기자2012.10.08 10:51:12
[뉴스파인더 박남오 기자] 정부가 8일 경북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 현장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 선포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임종룡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관계자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대통령에게 건의해 이날 중으로 관련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5일부터 총리실을 비롯해 관계부처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된 ‘재난합동조사단’을 현지에 급파해 정확한 피해규모를 조사했다.
한편 구미 불산 누출 사고로 인한 피해신고와 진료환자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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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스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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