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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교 “KBS 이 대통령 뉴스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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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위원회 좌파인물들, 전임의 ‘마지막 대못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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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 국정감사에서 한선교 의원이 KBS 시청자위원회 위원 대부분이 좌파 성향 인물로, “전임 경영진의 마지막 대못질”로 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 의원은 "시청자위원회 인사 중 강혜란 소장, 이상호 위원, 전북민언련 등...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좌파성향 인사들 아닌가. 보수 성향 사람이 없다고들 하는데 그러냐"고 질의하면서 이와 같이 말했다.
이에 대해 이병순 KBS 사장은 "현 구성원은 취임하기 전에 이뤄졌기 때문에 아직 잘 모르는 상태”라고 답했다.
한 의원은 이어 시청자위원회가 문제 제기한 ‘땡전뉴스 우려’와 관련, "KBS가 요즘 이 대통령의 뉴스를 많이 다룬다는데 어떤가"라고 묻자, 이 사장은 "시청자위원회 한 위원이 제기한 내용으로 아직 보도본부측 답변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한 의원은 "내가 받은 자료에 의하면 MBC, SBS 리포트에 비해 3~4건 덜 다룬 것으로 나와 있다"고 밝혔다.
[박주연 기자]phjmy9757@naver.com
출처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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