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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세론의 허상"
"한나라, 이명박 대세론 위험하다"

10여 년간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대세론 속에 잠겨있었던 경우가 이회창 대통령 후보였다. 정치에 뜻을 둔 많은 사람들이 대세론 주변을 맴돌며 나름대로 꿈을 꾸며 살았다. 이회창 후보가 필승의 대통령 후보로 부상되고 난 후 대한민국의 운명은 서서히 바뀌어가기 시작할 조짐을 보였다.

드디어 1997년의 대선 결과는 김대중 40.3%, 이회창 38.7%, 이인제 19.2%, 기타 1.8%로 김대중 후보가 김종필과 막판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전혀 기대를 하지 않았던 김대중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 되었다. 이것이 첫 번째 이회창 대세론의 무너짐이었다.

2002년의 대선 결과는 노무현 48.9%, 이회창 46.6%, 권영길 3.9%, 기타 0.6%로 노무현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다. 이것이 두 번째 이회창 대세론의 무너짐이었다.

한나라당 이명박 서울시장과 관련 차기 대통령 대세론이 무성하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명박 시장 앞으로 줄을 서는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대세론은 한마디로 지극히 위험한 발상이자 차기대선 실패의 재현(再現) 가능성을 느끼게 한다. 이명박 서울시장이 청계천 특수로 큰 폭으로 지지율이 오른 것은 아마도 이 시장이 지닌 강력한 추진력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이명박 시장 주변이 주장하는 이명박 시장의 과거 CEO경력 관련 주장은 그 허상(虛像)이 도사리고 있음을 간과(看過)해서는 안 된다. 이명박 서울시장의 CEO캐리어에 대한 현대적 CEO개념의 시각에서 심각한 검증 작업이 필요한 이유는 한나라당의 차기 대선주자의 선택이 곧 대한민국 국가 정체성의 본질적인 운명을 좌우할 수 있다는데 그 중요한 역사적 의미가 담겨있기 때문이다.

환언(換言)하여 보수정당의 차기 대선후보가 대세론에 안주하여 과거 두 차례에 걸친 대세론 때문에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변질된 오늘의 모습을 묵상해 보아야 한다. 바로 대세론이 가져올 수 있는 무서운 결과는 세 번째 대선 실패다. 세 번째 대한민국의 정권을 좌익세력에게 완전히 넘겨준다는 파상적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대세론의 핵심 키워드로 작동되고 있는 이명박 CEO의 「이미지」를 간략하게 검증해보자.

과연 이명박 시장은 현대적 의미의 CEO 경력을 지녔다고 볼 수 있는가?
현대적 CEO 개념은 그 본질적인 면에서 다음 두 가지의 필요충분조건을 기초로 하고 있다.

첫째, 투명성 있는 기업경영마인드
둘째, 윤리적으로 완성된 경영마인드가 곧 그것이다.

그렇다면 이 시장은 앞서 말한 현대적 의미의 시각에서 CEO 환경을 제대로 수행했는지에 대한 검증작업이 필요하다.

대한민국 민족중흥을 위한 새마을운동과 중화학공업의 육성을 촉발시키고, 국가 성장 동력의 엔진을 만들어낸 위대한 박정희 시대는 일시적으로 개발독재가 필연적으로 필요했던 역사적 시대였다.

이명박 시장이 과거에 현대건설 사장으로서의 신화(神話)는 그 시대적 배경이 개발독재시대의 필연적 특성인 정경유착의 뿌리를 내리고 있다고 보아 틀림이 없을 것이다. 그 당시 건설기업의 소유자가 선정한 고용사장은 정치권, 국가권력으로부터 수주를 따내어 이익개념을 창출해 왔다. 일반적으로 당시 건설기업들은 부동산에 투자하여 일종의 부동산투기로 인한 이익획득 개념도 함께 지녔음은 자타가 공인할 수 있는 사안들이다.

결국 이명박 시장의 과거 현대건설 사장 경력은 현대 CEO경력에 전혀 부합되지 않는 기업환경에서 살아왔다고도 볼 수 있다. 즉, 정경유착을 통한 건설수주 형태는 윤리경영과 투명경영에 배치되는 특수한 시대적 개념선상에 놓여 있었다고 볼 수 있다. 당시 정주영 회장에 의해 고용된 사장인 이명박 시장의 CEO캐리어는 그래서, 현대적 CEO콘텐츠와 전혀 양립할 수 없는 또 다른 형태의 기업구조 과거 형태이다.

비정상적 경영의 표본이 될 수 있는 과거 기업인 출신이 대권에 나왔을 경우 검증과정에서 예상할 수 있는 것은 과연 좌파들이 검증과정을 그대로 순순히 과거의 시대정신을 이해할 수 있겠느냐가 큰 문제다. 과거의 역사를 헤집고 다니며 과거를 부정하는 좌파들은 결국 과거 기업인 출신인 이명박 씨에 대한 새로운 몸통 흔들기가 시작될 것이 뻔하다. 지난 두 차례 대선에서 그렇게도 깨끗했던 이회창 씨의 대세론도, 허위로 판명된 「병풍조작사건」, 「기양건설사건」 등으로 여지없이 허물어져 내렸던 가슴 아픈 기억을 한나라당은 귀감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2007대선은 결코 좌익에게 승리를 안겨주어서는 안 된다.
좌익에게 대한민국 정치권력을 결코 다시 넘겨주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한나라당의 목표가 아닌가?
「과거파기를 좋아하는」 좌파들의 검증작업 및 조작을 극복할 수 있는, 그리하여 2007대선에 좌파들로부터 빼앗긴 권력을 다시 찾아오기 위하여 대한민국 한나라당은 어떤 사람을 대통령 후보로 선택해야 하는가?

그것은 다면적인 검증과 좌파들의 모략정치 술수적 검증에서도 홀연히 이겨낼 수 있는 깨끗하고, 시대정신에 적절한 유능한 지도자를 내세워야 한다.

대한민국 2007대선을 향한 처절한 정치작전이 요동치고 있다.
한나라당은 실패한 대세론을 반면교사(反面敎師)해야 한다!


대령연합회 사무총장·대변인 양영태 (전 서울대초빙교수. 치의학박사)

뉴스일자: 2006-02-02
2008년06월11일 01:34:2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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