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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용등급 더블A로 점프… 일본과 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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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세계 경제 위기 불구 ‘Aa3’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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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2012.08.27 14:13:38
[뉴스파인더 최원영 기자] 세계 경제가 혼란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우리나라 신용등급이 사상 최고 등급을 받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국제 신용평가회사 무디스는 27일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A1’에서 ‘Aa3’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Aa3엔 중국과 일본, 벨기에 칠레, 대만, 마카오 사우디 아라비아가 속해 있다.
이날 주요 외신에 따르면 무디스는 “한국은 강한 재정 기초여건 덕분에 각종 정책을 통해 국내 위기나 외부 충격에 대처할 수 있다”면서 “그동안 외부 충격에 대한 회복력을 보여줬다”고 한국경제를 높이 평가했다.
무디스의 이번 판단은 해외에서 몰아친 쇼크에 대한 우리 경제의 강한 회복력과 북한의 붕괴 위험 감소, 은행 부문의 외부 취약성 감소 등에 기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무디스는 올들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둔화되고 있으나, 이같은 펀더멘털에 힘입어 우리 경제의 수출 부문 경쟁력도 세계 경제가 회복하면 곧 회복 국면으로 돌아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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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스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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