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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전원책의 보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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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7신 가장 높은 교육수준과 문화적 소양을 가졌던 독일은 자유주의를 거부하고 ‘집단의 우위‘에 매몰됩니다. 바로 나치즘이지요. 그 바탕은 극심한 경제불황에 있었습니다. 지금 세계는 ‘금융위기‘ 후유증으로 유례없는 불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국적 기업을 내세워 세계화를 외치던 강대국들이 자칫 제국주의적 태도로 변화할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국익이 최우선인 것이지요. 세계화에 반대하던 선진국의 국수주의자들은 더 말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FTA와는 상관없이 보호무역 열풍이 불 수 있습니다. 미국법이야 저들에겐 ‘이현령 비현령‘이니까요. 자, 이런데도 아직 이 나라는 세계평화정신에 충만한 좌파들의 목소리만 들립니다. 우리가 싸울 대상은 정치군사적으로는 북한 김정은체제이지만, 경제적으로는 전세계. 그것도 선진 열강들과 신흥부국인 브릭스입니다. 문자그대로 풍전등화입니다.
전원책(자유경제원장. 변호사)
출처;자유경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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