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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년’ 발언 이종걸, 결국 사과…“앞으론 신중한 언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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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통해 유감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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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오 (musso7447@naver.com) 2012.08.09 15:25:09
민주당 이종걸 최고위원이 9일 자신의 막말 파문과 관련해 결국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의 본의가 아닌 표현으로 심려를 끼친 분들께 거듭 유감을 표한다”며 “앞으로 신중한 언행으로 활동하겠다. 내내 따듯함으로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이 최고위원은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그년’으로 지칭해 막말파문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이날 오전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로 추정되는 20~30명이 이 최고위원의 사과를 요구하며 국회에 있는 이 최고위원 사무실에 찾아가 한바탕 소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박남오 기자]
[젊고 강한 신문-독립신문/independ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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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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