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넷타임즈
> 뉴스
|
|
|
새누리, 대선 앞두고 ‘공천헌금’ 의혹 파문
|
선관위, 억대 공천헌금 관련 새누리당 전·현직 의원 검찰 고발
|
김광호 기자
[브레이크뉴스=김광호 기자] 새누리당의 지난 4·11 총선 공천과정에서 억대의 공천헌금이 오갔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향후 이 같은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새누리당은 물론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후보는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박 후보는 당시 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무엇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을 강조해왔었기 때문. 결국, 박 후보의 대선가도에도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부산지역 한 공천신청자로부터 수억원의 공천헌금을 수수한 혐의로 새누리당 전 공천위원인 A 전 의원을 검찰에 수사의뢰했다고 2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B씨는 자신과 함께 일했던 제3자를 통해 A 전 의원에게 금품을 건넨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공천위로부터 비례대표 공천을 받아 19대 국회에 입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A 전 의원 측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며 관련 내용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kh6794@naver.com
박근혜 “공천헌금 의혹 검찰서 한 점 의혹없이 밝혀야 할 것”
현영희 “공천헌금 혐의 사실이면 탈당 및 모든 책임 질 것”
출처;브레이크뉴스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