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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기간에대선후보를 뽑는 오만한새누리당지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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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8 23:18:14
유은종
새누리당 지도부는 세계인민들의 축제이며 오천만 국민들의 축제인 런던 올림픽 기간에 오직 박근혜후보를 위해서 대선후보 경선을 고집하며 강행하고 있어 뜻있는 국민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박근혜를 새누리당 대통령후보로 만들기 위해서 혈안이 된 친박세력들은 박근혜후보만 바라보고 충성하기 위해서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다. 대한민국은 스포츠 강국이기 때문에 올림픽 경기 때는 대한민국을 연호하며 밤잠을 설치며 손에 땀을 쥐고 올림픽 경기를 시청한다. 우리 선수들이 선전을 할 때면 우레와 같은 함성을 올리며 열광을 한다. 이렇게 올림픽을 향한 열정과 함성은 대한민국 선수들을 향한 응원이기도 하지만 체육 강국을 향한 염원이기도 하며 뜨거운 애국심의 발로이다.
그런데 어떻게 올림픽을 향한 국민들의 정서를 외면하고 굳이 런던 올림픽 기간에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을 치러 올림픽을 향한 국민들의 애국심에 찬물을 끼얹는 새누리당 친박세력들의 심보를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얼마든지 새누리당 지도부가 국민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만 있었어도 올림픽 기간을 피해서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일정을 잡았을 것이다. 정말로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잿밥에만 눈이 어두은 새누리당 친박세력의 횡포에 국민들의 가슴은 타들어 간다.
새누리당 지도부가 런던 올림픽 일정과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 일정을 겹치지 않게 잡으면 국민 64%가 요구하는 완전국민경선을 외면할 수가 없어서 잔꾀를 부렸다는 것을 삼척동자도 다 알고 있다. 결국 새누리당 당헌 당규를 고집하는 틀에 맞추기 위해서 완전국민경선제로 새누리당 대선후보를 뽑아야 된다는 국민의 요구를 묵살하고 주리를 틀었다.
그러나 사당화된 새누리당 지도부가 박근혜를 새누리당 대선후보로 당선시키기 위해서 오만과 독선으로 올림픽 기간에 새누리당을 경선을 치르는 것은 국민의 정서를 깔아뭉개고 짓밟는 행위로 올림픽을 향한 국민정서를 깔아 뭉개고 애국심을 짓밟는 행위이다. 표는 국민의 가슴에서 나오는 것이지 오만한 친박세력들의 손에서 나오지 않는다. 이렇게 손쉽게 새누리당 경선을 올림픽후로 일정을 잡을 수 있는 것도 못하면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하는 것은 국민을 두 번 다시 우롱하는 일이기에 새누리당 지도부 말만 들어도 소름이 끼쳐 진다.
출처;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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