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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우파에 전쟁을 선포한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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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인 안티박
박근혜가 한나라당을 새누리당으로 변신시키고, 그 변신에 썼던 인사들을 자신의 대선캠프에 그대로 기용한다고 합니다.
김종인과 이상돈, 이준석 등이 캠프에 참여한다는 것이지요.
김종인은 경제민주화를 가지고 보수우파 진영을 좌파와 희석시키려고 하고, mb저격수 이상돈을 기용해 이명박 대통령과 현정부, 그리고 보수우파진영에 선전포고를 한 셈입니다.
박근혜가 이렇게 대놓고 보수우파와 척을 지고 전쟁을 선포하는데도 여전히 박근혜 찬양에만 빠져있는 보수우파가 너무나 한심하고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사냥이 끝나기도 전에 사냥개를 박대하고 무시하며 심지어 사냥이 끝난 후에 삶아먹겠다고 말하고 있는데도 보수우파가 정신을 못차리고 사냥개 노릇을 하겠다니 이런 비극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이렇게 멍청한 사냥개는 동정의 대상조차 되지 않습니다.
여기 폴리뷰에 어느 한 분이 조갑제닷컴의 글을 퍼오셧는데, 기가 막힌 촌철살인의 글이 있었지요.
순박한 농민이 이석기 몰아내라고 강기갑에 절하듯, 순박한 보수우파들은 좌파들 몰아내라고 박근혜에 절하는 꼴이지요. 이 얼마나 우스운 꼴입니까?
박근혜는 좌파를 때려잡을 생각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저 권력욕심이 큰 60대 여자에 불과합니다.
이런 꼴을 보고도 멍청한 사냥개가 되겠다고 박근혜를 위해 짖어대는 보수우파들이 그저 안스럽습니다. 아니 한심합니다.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멍청하고 답답한 것도 운명이면 운명인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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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물은 2012-07-05 12:11:15 에 운영자님에 의해 폴리뷰토론방 에서 토론방베스트 으로 복사 되었습니다
출처;폴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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