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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완전국민경선을 요구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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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얻을 때나 필요한 별 볼일 없는 민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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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박근혜에게 완전경선을 요구하는 이유는 뭘까?
박근혜에게 붙어있는 별칭인 수첩공주, 얼음공주, 권위주의자, 발끈녀, 한마디 정치 등등에 대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고, 아비의 후광덕에 설치고 여기까지 올라왔다는 것도 잘 알고 있으며, 대담을 보거나 할 때도 답답하기 짝이없다는 것도 알고, 과거 이회창에게 국민경선이 좋은거지 무슨 경선룰을 따르느냐고 소란을 피우며 난리를 쳤던 것도 기억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하는 것만 모두 다 로맨스로 생각하는 아전인수격의 처세와, 말의 번복 그리고 국민들이 대단히 수상쩍게 여기는게 있는 것이 과연 김정일과 1시간 독대를 했다고는 하나 미혼인 여자가 겁도없이 빨갱이 소굴에 들어가서 헤벌쩍쩍 웃어가면서 대체 뭘하면서 3박이나 했는지도 궁금하고 다녀온 후로 왜 국보법 폐지를 하겠다고 하는지도 기분 나빠한다.
국보법은 박근혜 개인 이념의 편함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우리 국민의 안위를 지키기위해 존재하는데, 박근혜 1 개인이 자기가 뭐라고 국보법을 없애려고 하는지 우습기 짝이 없는 것이다. 그러면서 입으로는 안거낙업을 외치고 다니니 더 괴상하고 우스꽝스럽고, 비박 4사람이 그리도 국민경선으로 가자고 하면 타협적인 대화라도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아니고 얼마나 혼자 잘났다고 개망신, 개무시를 주는 꼬락서니도 영 마땅치 않고 거만하게 보이는 것이다.
새누리에 필요하면 나와서, 남들이 빨간 옷 입으면 혼자 검정, 남들에게 하얀 옷 입혀 놓고는 혼자 초록색, 남들이 정장차림으로 오면 얼른 혼자서 빨갱이 점퍼를 입고 늘 부각되고 튀려하는 모습도 물과 기름처럼 마땅치 않은데다가, 늘 들리는 소리가 교만하고 오만하며 권위적이고 남과 대화를 안하려하고 조금만 이상하면 발끈해서 화를 바락바락 낸다는 것도 알다 보니까 새누리와 자기집을 왔다갔다 하고 표 얻기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박근혜가 너무도 이기적이고 우물안 개구리, 손가리고 아웅으로 뵈서 싫은것이다.
이에, 밀실에서 혼자놀기의 진수를 이율배반적으로 보이는 박근혜를 국민들 앞에 끄집어 내어 박근혜의 모든 것을 육안으로 실제 확인하고 싶어진 것이다. 더불어, 국민에겐 엄연히 좋은 사람을 선택할 권리가 있는데, 그리도 개무시를 하는 자당의 4사람과 정식으로 토론하고 말 주고 받는 모습과 그 내용도 보고 싶은 것이다. 대화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 앞에 놓고 발언권은 혼자 가진 채 위장으로 좋은 말 다 떠벌이고 손 흔들며 안녕하고 가버리는 박근혜에게 이미 식상할대로 식상해 있는 까닭이기도 하다.
민심이 천심이라는 말은 이제 하기에도 진부하지만, 엄연한 진실이요 국민의 "알권리"를 요구하는데, 박근혜 자신은 대체 누구 앞에서 대선표를 얻으려는 작정인지 몰라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사는 국민들에게서 표를 얻고자 하면 국민들이 원하는 것을 따라야 한다. 이제까지 잘 버텨왔는데 국민앞에 끌려나가기가 존심 상해서 안나가고 버티려면 아예 새누리도 떠나고 정치도 떠나면, 국민들은 그때부터 골 아플꺼리 하나 줄어든다.
이제 국민들과 뜻있는 우파 시민단체들이 완전국민경선을 요구하는 이유에 하나가 더 붙었다. 김정일과 데이트하듯 헤벌쩍쩍 웃으면서 뭔 친북발언 및 나라넘기기 발언을 많이했길래 조평통에서 "박근혜가 친북발언한게 적은 양이 아니다" 라는 말을 하는지 이점 명명백백하게 만천하에 드러나야 하고 우리 국민들은 분명히 알아야만 한다. 미국 유력신문에서도 박근혜에겐 공약이 없다. 이미지 장사한다는 말을 했었다..
우리 대학생들도 똑같이 보면서 신비주의 역겹다는 말도 한다. 이미지 장사하고 정책없고 의사소통 안되고, 수평은 모르고 수직으로 자기가 최정상에 있으려 하는 인간은 대통령이 아니라 학급 반장으로서도 거부 0순위에 있는 것 아니겠는가. 대통령이고 학급 반장, 동네 통장을 떠나서 저러한 인간은 성적표 생활기록부 난에 "이 학생은 너무 비사교적이고 자만심이 강하며 사회성이 전혀없어서 문제이므로 이점 반성하고 개선할 것이 요망됨" 이라고 적힐만한 것이다. 그리고 저런 인간은 인간적으로 제일 싫은 인간이다.
주부들은 박근혜 거의 다 싫어한다. 애를 낳아봤나, 살림을 해봤나, 남편과 사랑과 싸움도 해봤나, 자식을 길러봤나 대체 뭘 아는 여자일까? 라는 당연한 의문을 보내는데, 그 나마 인간성이라도 좋으면 봐줄텐데 그게 아니라 하는 짓이 위에 적은 모든 것이므로 더욱더 고개를 설레설레 흔든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를 공개석상에서 보고 싶어하는 것은 박근혜가 이뻐서가 결코 절대로 아니라, 쌩모습 쌩얼굴 및 본질을 보고자 함이다. 엄청 자신없을 것이다.
자기가 뿌려놓은 이미지대로 그저 그냥 다 믿어주었으면 하는 소갈머리없는 바람은 초등학교 반장선거에 나오는 애도 하지 않는 한심한 생각이다. 표 얻을 때나 필요한 별 볼일 없는 민초들이 그간 자기 쑈에 다 속은 줄알았는데, 무엄(?)하게 국민완전경선을 요구하며 공개석상에 나오라고 하는 것이 배알도 틀리고 겁도나고 신비, 권위 다 망가진거 같아서 정신없겠으며 또 북괴는 친북발언 많이했다고 까발린다고 하니 지금 쥐구멍이 집에 없는 것이 한스러우리라.
박근혜의 무지함 가리기, 사상 가리기, 이미지로 쑈하기 등등이 더이상 이 나라에 통용되어선 안되고 더이상 보여져서도 안된다. 우리 대한민국이 박근혜 하나로 완전 무슨 4살짜리 유치원이 되는 기분이다. 박근혜가 국민요구대로 완전국민경선을 채택하고 안하고는 자유다. 허나, 국민들 요구를 안받아들이고 혼자 통반장 다해서 상대도 없는 경선에서 이겼다고 딸랑이들 박수 받으면서 설칠때 박근혜 표는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져 나갈 것이다. 그리고 북괴도 박근혜 망가지도록 제대로 도울 것이다.
사면초가의 박근혜, 아무것도 공개하지 말라. 다 공개하고 다 까발려지면 그놈의 자존심 깨지면서 자살하고 싶을 것이니까. 아무 것도 공개하지 말고 국민경선도 하지말고 어느 날 다음과 같은 뉴스가 뜨도록 하라. "박근혜 제3국으로 마음 비우고 망명" 또는 "박근혜 이북으로 올라가서 김정일 미이라에 참배하며 충성할 것을 서약하고 그쪽에서 살게될 듯" 부디 정말이지, 이런 뉴스가 대문짝 만하게 모은 언론에서 대서특필되기를 기다린다. 이게 박근혜의 나홀로신비와 존심 지키는 유일한 방법일 것이다.
엔파람 현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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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선진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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