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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국민경선은 대선 前哨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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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앞두고 계파간 갈등과 분열 초래하면 안돼전국순회 국민경선, 국민의 관심 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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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승인 2012년 06월 15일 (금) 10:15:18 조성화 newstalk@newstalk.kr
새누리당은 당 지도부가 출범한 후 년 말에 있을 대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선전 치뤄야야할 대선후보를 경선을 통해 선출해야하는 막중한 임무, 또한 당 지도부의 몫이다.
새누리당에서 가장 먼저 풀어야 할 정점이 경선을 어떤 방식으로 치를 것인가, 란 문제다. 일명 비박(이재오, 김문수, 정몽준)에서 주장하는 완전 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 Open primary)와 친박에서 주장하는 새누리당 경선"룰"이다.
친박이나 비박에서 주장하는 경선제 모두 맞는 말이고, 일리있는 주장들이다. 친박에서 주장하는 당헌 당규에 의한 상투적인 룰에 따른 관행을 지키자는 것이고, 비박에서 주장하는 국민경선제는 지난 4.11총선, 공천과정에 공정성이 실추되었으니, 경선만큼은 그런 의혹들을 없애자는 것이다.
필자 또한 새누리당 지도부나 친박에서 大乘的 차원에서 비박에서 주장하는 국민경선제가 그런 의혹들을 말끔하게 해소해 주지 않을까,란 생각이고, 새누리당 지도부 출범해 막중한 과제인 만큼 당 지도부가 안착하는 차선책일지 모른다.
집권당인 새누리당은 차기 대선이라는 큰일을 앞두고 계파간 갈등으로 분열과 파열음을 초래해선 안된다. 차기 정권을 야권에 탈환당한다면 골수 좌익들 세상을 열어주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국난과 사회혼란으로 국민들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한 우려때문에 년 말이 있을 차기 대선땐 반드시 정권을 창출해야 한다. 정치인들은 국민들 바램이 무엇이고, 국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선견을 통한 예지력 또한 겸비해야 국민들이 바라는 정치인상이라 생각한다.
독불장군은 없다, 물론 국가 지도자를 선출하는 것인만큼, 대권욕에 대한 애착은 야망을 가진 정치인이라면 누구나 가질 수 있다. 하지만 개인의 사리사욕보다 국가발전에 대한 미래와 안정된 국민들 삶이 우선이기 때문이다.
현재 정계는 냉각기를 맞았고 사회는 혼탁하고, 새로 출범한 당 지도부는 차기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경선 방법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난항을 격고 있다.
친박에선 "경기 룰을 보고 선수가 거기에 맞춰서 경기를 하는 것이지, 매번 선수에게 룰을 맞춰서 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는 주장이고, 비박(이재오, 김문수, 정몽준)에선 지난 4.11총선을 비대위체제로 치른뒤 비록 근소한 차이지만 좋은 성과 덕분에 이미 박근혜 사당화된 새누리당 룰에 따라 경선을 치뤄본들, 불보듯 뻔하기 때문에 국민들께 선택권을 부여해 투명한 경선을 치루자는 것이다.
친박에서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Open primary) 제안을 받아 줄리 만무지만 수용하고 받아준다면 새누리당 경선에 참여하는 후보들 모두 참여할 수 있어, 새누리당 지도부에 그동안 갈등과 분열로 염증을 느껴 외면했던 국민들도 관심을 가지고 주시할 것이라 생각한다.
정치는 국민들께 꺼리를 제공해 알리것 또한, 중요하다. 몇일전 전국을 순회하며 당 대표를 선출했던 통합민주당 역시 효과가 컸다. 새누리당에서 전국을 순회하며 국민경선을 치른다면 그 효과 역시 통합민주당 치른 당 대표 경선을 압도할 것이고,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은 나름 차기 대선을 치르기 위한 전초전이라 생각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조성화/칼럼리스트
출처;뉴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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