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넷타임즈
> 뉴스
|
|
|
박근혜, 국민경선제 도입하여 私黨 이미지부터 벗어라
|
|
지난 4.11총선을 통해 152석을 득함으로서 대한민국 원내 1당으로 우뚝 선 새누리당, 내부갈등이 다소 완화되어 해소가 되었는지, 화근거리들 제거하여 이뤄졌든지 누가 어찌 생각한들 원내 1당으로서 손색이 없다.
일각에 떠도는 설을 종합해 분석해보면 새누리당은 정당으로서 자격 박탈당하고 박근혜 私黨이라는 이미지가 국민들께 각인되어 버렸다. 머지않아 차기 대선이라는 중차적인 일을 앞두고 있음에도 새누리당내부는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속칭 비박이라 불리는 3인방(이재오, 김문수, 정몽준)들이 새누리당은 박근혜 사당화 이미지에서 벗어나려면 오픈프라이머리(open primary·완전국민경선)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도 그럴것이 "새누리당 룰"에 따르자면 공정하지 못한 경선이 이뤄질 가능성을 우려한 것이다. 동장이나 통장, 선출하는 것도 아니고 대한민국이란 국가를 이끌어갈 지도자후보를 선출하는 과정인데 일방적으로 어느 한곳으로 쏠려선 안되기 때문이다.
쾌쾌묵은 새누리당 룰, 깨진다기보다 私黨化 이미지에서 벗어나는 근본적인 정당 개혁이다, 눈치빠른 민주통합당은 이미 도입해 전당대회를 치르고 있다. 다소 불편한 국민들도 있겠지만 지역별로 반응도 좋고 효과적이다.
"각 정당 의원과 당원들이 명령에 따라 로봇처럼 움직이는 인간머신 정치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국민들께 공천권을 돌려주고 국민들이 선택하니, 부정이나 비리에 대한 의혹도 사라질 뿐더러 어떠한 눈치도 보지 않을 것이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한 몸 바치겠다는 각 후보들은 국민들로 인해 검증을 받는 것이고, 선택받는 것이다.
새누리당 친박인지, 비박인지 모르지만 "오픈프라이머리는 정당 정치를 훼손한다"라, 주장하고 있다, 잘못된 발상이라 생각한다. 오히려 보수정치와 계파정치를 타파하는 기폭제 역활로 정당정치를 정상화시키는 것이다.
"선수에 맞춰 경선 룰을 바꿔서는 안 된다"는 새누리당 친박측 주장이다.
정치판 구조가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치로 바뀐지 오래다, "선수에 맞춰 경선 룰을 바꿔서는 안 된다"는 새누리당 친박측 주장이다. 그 선수가 어떠한 선수인지 모르지만 국민들의 뜻을 위배하는 선수는 선수로서 자격 박탈감이다.
지피지기 백전백승(知彼知己 百戰百勝)이라, 상대를 알면 알수록 그 상대 장점이나 단점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막무가내로 안된다,는 식보다는 겸허하게 수용할건 수용하고, 인정할건 인정하란 것이다.
지금까지 각 정당들은 경선을 통해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데 툭하면 여론조작이나 비리들이 난무하는 기형적인 여론조사 방식에 의존했던 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 정치가 한발 앞서기보다 뒷걸음쳐 퇴보하는 구시대적 유례를 중시하는 퇴물정치판 구조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것이다.
새누리당 박근혜 의원은 비대위 체제하에서 무소불위의 전권을 행사하면서 당을 완전히 장악했기 때문에 박근혜당이라는 오명을 벗을 수 없게 되었다. 때문에 오명을 벗을려면 국민경선도입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 요동치는 민심을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최근 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방식에 대해 현재 경선방식 (30.3%)보다 완전국민경선(53.2%)으로 하는 게 좋다는 의견이 압도적일 정도다. 박근혜 의원은 2007년 경선 당시 "우리나라를 살리기 위해서는 나무가 아니라 숲을 볼 수 있고, 국민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그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진정한 화합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당내 차기주자로서 가장 유력한 박근혜 의원께서 이젠 몸소 실천할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커다란 나무들만 보는게 아니라 보잘것없는 잡초들이 무성한 숲을 볼 수 있는 마음이 아직 열려있다면 진정한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해 만인들이 원하는 오픈프라이머리(open primary, 완전국민경선)를 도입하여 소통과 화합된 새누리당 모습을 당당하게 국민들께 선포하고 함께 공감케하라,
폴리뷰 토론방 - 조성화 - 님의 글입니다.
출처;폴리뷰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