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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선발표후 자유로울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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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선출마 발표하면 혹독한 검증이 이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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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2-05-22 10:55:20
조성화 기자 cho6125@naver.com
새누리당내 년 말에 있을 제18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할 주자들 중 가장 유력한 부동적인 지지율 1위를 고수하던 친박 수장인 박근혜 의원이 마침내 출항준비가 끝났다.
박근혜호가 출항하면 거친 파도도 만날 것이고, 폭풍우도 만날 것이다. 과연 그런 험난하고 기나긴 항해속에서 암초나 방해물에 좌초되지 않고 무사히 항해해 완주할 수 있을런지.....국민들 관심사고, 귀추가 주목된다.
그동안 4.11총선이 끝나고 전당대회까지 치르면서 준비해오던 잠룡들 모두 출사표를 던졌지만, 박근혜측에서 이때나 저때나 뜸을 들이던 이유가 자신이 원했던 당권 구조가 완벽하게 짜여지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새누리당은 전대를 통해 지도부가 결성되었지만 당 재정과 조직을 총괄할 사무총장이 선출되지 않았는데 21일 최고위원회를 통해 서병수 의원을 사무총장에 임명됨으로서 마침내 박근혜호를 이끌어갈 당권 구조가 완벽하게 짜여진 것이다.
>>>새누리당 차기 사무총장에 친박(친 박근혜)계 핵심인 4선의 서병수 의원이 임명됐다.
새누리당이 이날 사무총장에 친박계를 임명하면서 대표와 원내대표, 사무총장 등 당의 ’빅3’가 친박계로 채워지게 돼 사실상 "박근혜 친정체제"가 종결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와 함께 새누리당은 대변인에는 친이(친이명박)계 재선의 김영우의원(경기도 연천ㆍ포천)을 임명했다.
정책위 부의장단은 정문헌(외교통상국방), 권성동(법사 행정안전), 나성린(정무기획 재정예결), 조해진(문방환노)의원 등으로 인선됐다.
원내부대표단은 원내대변인에 재선의 홍일표 의원을 비롯해 이철우, 김을동, 서용교, 홍지만, 이장우, 박대출, 김회선, 이헌재, 신의진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김영우 신임 대변인은 “새누리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비전을 국민에게 잘 소통할 수 있도록 새누리당의 가슴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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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박근혜 의원 발표(대선출마)만 남았다. 비중있는 박근혜 의원의 발표만 남겨놓고 있는가운데, 일단 대선출마를 천명한 후, 새누리당 룰을 적용할 것인지, 편중없는 공정성을 주장하는 비박계(이재오, 정몽준, 김문수 등)들 주장하는 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를 통해 국민들 선택을 따르던 할것이란 분석이다.
비중있는 친박계주군인 박근혜 의원 역시 당당하게 민심을 무시했다는 의혹이나 반감 등을 소진하기 위해서 또는 국가발전이나 선진 정치 추구한다면 국민경선을 마다할리 없을 것이다.
與野 통털어 국민 지지율 1위를 고수하는 박근혜로서는 국민투표를 통하든 국민경선을 통하든 민심에 반하는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 야권에선 연대를 통해 단일후보 선출로 이명박 정부와 집권당인 새누리당 잡는데 올인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 지도부가 완벽하게 짜여지고 박근혜 의원이 대선출마 발표하면 혹독한 검증이 이뤄질 것이다. 온갖 추측된 의혹들이 봇물처럼 터져 나올것은 불보듯 뻔하다.
그러한 의혹들 모두 제거하여 자유로울 수 있느냐,는 것이다. 그것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者만이 국민들이 선택할 수 있는 자격을 비로소 부여 받는 것이다.
지금까지 대선출마를 발표한 새누리당내 잠룡들, 개개인 능력이 있건, 없건 혹독하고 지독한 검증을 통해 무시못할 잠룡군들이다. 기라성같은 잠룡들이 대거 출물하고 있음에도 박근혜 의원께서는 정작 움직이지 않는 저의는 무엇인가? 전략인가, 아님 구상중인가?
년 말에 있을 대선후보들 중 국민들 바램은 어떠한(?) 것이든, 어떠한 이유에서든, "청렴과 검소함"을 몸에 베여 그것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지도자를 원하고, 선택 받을 자격이 부여될 것이다. 물론 박근혜 의원은 그것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 것이란 생각하지만....
출처;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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