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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국민경선을 반대하는 새누리당 기득권 세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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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2 06:14:38
유은종
새누리당을 박근혜 당으로 만든 친박세력들이 완전 국민경선을 반대하며 기득권을 사수하기 위해서 몸부림을 치고 있다. 박근혜전대표의 가정교사인 원내총무 이한구도 당대표 황우여도 사무총장 서병수도 완전국민경선이 자신들에게 불리하다고 국민을 위하고 국민을 섬기기 위한 정치를 반대하고 있다.
그러나 박근혜전대표는 2002년 당시 이회창총재를 제왕적 총재라고 비판하고 국민 참여 경선을 하지 않으면 탈당을 하겠다고 이총재를 압박하기도 하였다. 정말로 박근혜전대표는 화장실 갈 때 다르고 나올 때 다른 이중성을 보여 국민을 실망시키고 있다.
그렇다면 박근혜전대표의 소신은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인가? 자신에게 유리하면 소신이라고 지키고 자신이 불리하면 원칙이 아니라고 내 뱉는 것이 박근혜전대표의 소신이라면 이것은 국민을 우롱하고 기만하는 소신으로 구태정치의 전형이다.
그리고 박근혜전대표는 새누리당에 계파는 없다면서 당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사무총장을 싹쓸이 하고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다. 이렇게 당을 사당화하고 게다가 새누리당 대선 후보 경선마저 완전국민 경선을 반대하며 대선후보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서 눈을 부릅뜨고 있다.
정말로 친박세력들은 미래권력 잡기에 빠져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다. 국민들은 구태정치의 원조인 박근혜의 기득권 정치에 신물이 나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있는데 박근혜는 자신에게 유리한 경선 룰만 고집하며 완전경선제를 요구하는 국민의 요구를 거부하고 있다. 정말로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박근혜전대표의 구태정치에 다시 한 번 질려 버리고 만다.
박근혜전대표가 시대적 대세이고 국민의 요구인 완전국민 경선을 반대한다면 국민들은 공당을 사당화하는 독제자의 딸 박근혜의 독재정치를 무너뜨리기 위해서 촛불을 들 수밖에 없다. 이것은 기득권만 누리는 구태정치의 표상이며 국민의 요구를 짓밟는 유신의 망령을 되살리는 독재정치이기에 온 국민이 나서서 박근혜의 구태정치를 물리치기 위해서 팔을 걷어붙이고 나설 수밖에 없다.
출처;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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