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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통진당 비례후보 강종헌 검찰고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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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대검찰청 앞 기자회견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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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lucas201@paran.com) 2012.05.18 18:28:34
자유청년연합·자유개척청년단·전국자연보호중앙회 등 시민단체들은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18번 강종헌 후보를 국가보안법 위반죄로 21일 오후 2시 서초구 소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발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이와관련 장기정 자유청년연합 대표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가보안법을 위반해 ‘간첩’으로 판명된 사람이 국회의원이 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번 고발 배경을 밝혔다.
한편 새누리당도 지난 15일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18번 강종헌 후보의 남파 간첩 논란에 대해 “강 씨는 간첩이라는 지적에 대해 사실대로 설명하고 정체를 밝혀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paran.com
[젊고 강한 신문-독립신문/independ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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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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