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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가 외칠 수 있는 세상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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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4 17:50:58
다경
<임태희식 정치3>
지난주 동숭동 무디스 홀에서 임태희토크쇼를 참관하여
"내가 정치를 하게 된것은 찾아오는 민원인만 상대하는 공무원이 아니라
민원인을 찾아가는 써비스를 하기 위한 것"이라는 감동적인 말을 들었다.
너무나 감동적이라 순간적으로 저사람이 저런 마음으로
지금껏 살아 왔을까. 의심이 들었다.
순간적으로 그런 감정에 빠져 그런 말을 할 수는 있지만 생각이
철학이 되어 장기화 내재화 되기는 쉬운 일이 아님을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동안 언론에 노출된 임태희관련 기사를 검색해 봤다.
생각보다는 많은 기사나 워딩들이 줄줄이 나왔다.
이명박정권에서 비서실장, 장관을 했다고는 상상하기 어려운 발언들이다.
중소기업에 대한 인력채용과 시장판매 기회제공시스템화,
탈북자들을 잘 정착시켜 남북관계를 풀어가는 방법론적인 면이 그렇고,
앞으로 10년20년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협할 수 있는 요소가
다문화사회에서 터져 나올 수있기에 지금 관리를 잘해야한다는 시각도 그렇고,
복지와 성장이 상충관계가 아니라 보완과 대체관계라는 정책베이스도 그렇고,
전문성과 진정성을 느끼는 정책과 워딩들이 많아서 놀랐다.
우리사회 가장 큰문제는 아웃사이더들의 목소리가
내지를 광장이 없다는 것이고, 비주류가 스펙을 쌓아도
도저희 주류로 진입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할 대권주자가 누구인가?
이 시대에 주권을 가진 국민들의 가장 큰 고민이고 선택의 딜레마다.
지도자의 덕목이라면 신중함과 통찰력, 실행력으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이 덕목을 완벽하게 겸비한 지도자는 박정희 대통령이 아닐까한다.
우리사회 문제를 통렬하게 인식하는 통찰력이 있고 신중함과 실행할
전문성이 있는 사람, 지금 나타나 있는 사람중에 임태희외에 누가 있나?
이재오는 너무 국민밉상이라 재기 자체가 어려울 거같고,
김문수는 지사직유지, 경기도 선거이용등 출발부터 잡음이 많아 처량한 수준이고.
정몽준은 자본주의 실시가 이상할 만큼 평등의식이 강한 대한민국민들이 재벌에게
최고 권력을 안겨주지는 않을 것이라 봅니다.
박근혜는 반대진영의 분노와 결기를 부르는 증오의 대상이고
무엇보다 국정을 통찰하는 안목이 빈약하고, 스킨쉽이 부족하여
질퍽한 밑바닥을 오가나이징할 의지도 에너지도 없어 보인다.
신중하고 양반스럽다는 거 외에는 지도자로써 덕목이 별로 없어 보인다.
옥스포드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졸업한 미얀마 아웅산수지여사처럼
오랜동안 버텨온 정신력면에서도 박근혜가 뒤 떨어진다.
시대정신을 겸비한 대중적인 지지와 통찰력을 갖춘 지도자 간절하다.
다경올림
출처;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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