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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새누리당 킹메이커 되어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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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대선 전투 새누리당 승리 장담할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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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 칼럼니스트
보수신문들이 연일 톱으로 올리던 강기갑이 사라져버리고 그 자리를 채운 최루탄의 사나이 김선동의 사진과 글로 도배를 하고 있다. 그 이름도 찬란한 싸가지 유시민 심상정이 한 패가 되고 관악구 지역구를 차지하기위해서 선거부정을 저지르고도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너무나 의젓하고 시치미 딱 아주머니 이정희 여사님이 요즘 언론의 스타 중의 스타님들이시다.
신문 들춰 보기가 겁이 난다. 몇년 전 추운겨울날 평양을 방문했다. 평양의 아침은 고요한아침의나라였다. 시끄럽지도 않고 부산하지도 않은 곳 평양은 정말 조용했다. 사상이니 이념이니 그 따위 것들은 모르는 사람들처럼 먹고살기 위해서 열심히 사는 모습 그것뿐이었다. 출퇴근시간만 우리네처럼 분주했고 오히려 평양에 체류하는 5일 동안은 이념도 사상도 다 잃어버리고 동화 속의 주인공이 되어 구경하고 먹고 자는 그런 날들 뿐이었다.
평양은 조용한데 서울은 요지경이다. 지리산 빨치산의 후예들보다 더 무서운 이념으로 무장하고 박정희가 혁명공약으로 첫 새벽에 던진 반공을 국시의 제일로 삼고는 이제는 고물상의 휴지가 되여 진흙탕 속에 쳐 박혀 버리고 서울의 종복좌파들은 지금아주 멋있고 거창하게 여의도를 점령하고 버젓이 국회의사당을 안방으로 만들고 할 소리 못할 소리 없이 말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조국 해방의 날이 서서히 가까워지고 있구나라는 마음 뿐이다. 국회의사당에 최루탄을 던진 김선동은 전라도민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 국회의원이 되어 돌아오고 정말 멋있다. 멋있는 나라다. 대한민국만세다.
이렇게 좋은 나라가 싫다고 외국으로 이민을 떠나신 분들은 얼마나 속이 쓰리실까? 이정희여사를 보고 있노라면 무언지모를 야시시한 매력이 있다. 통통한 몸매, 기똥찬 매력이 있는 여자다. 매일매일 언론에서 보았으면 좋을 텐데 시간이지나면 못 볼 것 같은데 안타깝다.
종복좌파들이여 그대들은 누구를 위해서 이처럼 매일같이 처절하게 싸우고 있는가? 누구에게 잘 보이려고 이러한 추태를 보이고 있는가? 노동자 서민들을 대변한다는 그대들의 추잡한 굿판을 펼치고 있는가? 도대체 이석기가 누구인데 이 사람을 보호하고 지키기 위해서
국민들을 피곤하게하고 있는가? 대한민국의 사법부여 왜 침묵을 하고 있는가 서민 돈 200억 가방에 담고 평택에서 중국 가는 밀항선 타고 야반도주 하려는 김찬경보다 죄질이 더 나쁜 ***이들을 왜 쳐다만 보고 있는가?
김주열을 죽게 한 3.15 부정선거보다 더 추악한 범죄를 저질은 저들의 죄악을 단죄하지 못 하고 침묵하고 있는 사법부여. 우리는 그래도 사법부의 수사관들과 검사들이 우리들의 안녕과 행복을 지켜줄 조국의 깃발이라고 믿고 있다.
저들은 때려잡을 법이 없다고 한밤중 구름속의 달을 쳐다보고 서 있는, 정승처럼 서있는 선관위의 공무원에게 실망을 하고 있다. 국회를 장악한 새누리당이여 이제 그대들은 보수라는 깃발을 뽑아버렸는가?
그대들도 총선 때 표를 구걸하기위해서 싱싱하게 보이던 하늘색 점퍼를 벗어버리고 붉은색으로 갈아입었는데 이제는 완전히 뼈 속까지 붉은 색으로 도배질을 하였는가? 아무리 세상이변했다고 할지라도 이래서는 안되는 데 보수라는 이름으로 새누리당 깃발아래 모여 있는 이땅의 늙은 보수꼴통들의 설자리는 이제 어디에 있는가? 말하라. 종복좌파들을 향하여 연일 폭격을 퍼부어라 그리고 사법부와 선관위에 범죄행위를 단죄하라고 새누리당이여 당대표 원내대표, 감투를 친박이 다 차지했다고 여의도 술집에서 친박만세 박근혜 대통령을 외치지만 말고 지금 폭풍처럼 밀어닥치는 시국을 수습하라. 그럴 능력도 말할 수도 없다면, 새누리당을 해산하라.
친박은 12월 대선에만 몰두한 것 같고 풍지박살이 된 친이여 그리고 쇄신을 요구했던 쇄신파들 지금은 총선에서 참패하여 별 볼일 없어졌지만 그래도 쇄신파들이여 세를 규합하여 다시한번일어서라. 아무리 봐도 친박은 조국의 내일은 안중에도 없는 것 같고 오직 제사상의 시루떡에만 관심이 있는 것 같아 보이는데 생각이 있는 친박 쪽 한사람이라도 나서서 작금의 정치판의 추악한 권력독식과 종복좌파들의 만행을 지적하고 정치판을 바로세우기를 바란다. 친박 쪽 생각대로 다른 것은 눈에만 보일 것이다. 보이는 것은 12월만 보일 것이다.
대한민국 태극기도 외면하고 애국가도 외면하고 회의를 진행하는 반역자들의 작태를 왜 그대들은 똥개처럼 바라만보고 있는가? 임태희는 대선출마의 각오로 친박계로부터 몰매 맞을 각오로 박근혜의원의 대선출마포기와 다른 후보들을 위해서 킹메이커 역할을 부탁했다. 친박 쪽에서 보면 아주 불경스런 소지이고 지지율도 미미한자의 헛소리로 들릴 것이다. 임태희가 정신이상자가 아니라면 바른 소리를 한 것 같다. 지금 이런 식의 친박계의 작태라면 킹메이커역할이 정답일 것 같다. 친박들이여 김문수에게 쓴 소리를 해대는 차명진 같은 사람이 박근혜 근처에는 한명도 안 보이는가? 박근혜만 나타나면 벌떡벌떡 일어나서 눈 맞추기 바쁘고 고개 숙이기 바쁜 그대들의 모습만 보이는 것이 정말 가슴아 뿐이다.
MB라는 분이 다 잘했다는 것이 아니다. 지정학적 지형학적으로 복잡한나라를 끌고 가다 보니 실수도 있었지만 실패는 없었다. 종북 좌파들에게 또 다시 대한민국을 넘겨줄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리더십과 인격을 갖춘 인물을 선택하여 조국을 맡길 것인가? 그래도 지지도가높은 박근혜의원님이 여러 가지를 따져서 한발 뒤로 물러나시고 다른 분들의 킹메이커만 되어준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 같다.
지난 4월의 총선에서 여당 표와 야당표의 본질이 여실이 드러났다. 전국적인 표차는 새누리당이 이겼으나 수도권에서 패했다. 새로운 인물이 아니고서는 12월의 전투는 새누리당의 승리를 장담할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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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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