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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얼음공주가 대통령후보가 되기전 밝혀야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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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2 07:02:48
유은종
박근혜비대위원장은 얼음공주라는 호칭처럼 세상과 벽을 쌓고 비밀한 성에서 살았다. 동화속의 공주처럼 물 한 방울 묻히지 않고 공주처럼 살았다. 그가 저자거리에 행차를 할 때는 호위병들이 둘러싸기에 전제군주 시대 공주마마를 방불케 했다. 이웃사람들이나 친지들조차도 마음과 마음을 여는 소박한 소통의 세상을 열지 못했다. 그래서 국민들은 박근혜비대위원장의 진면목을 알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질문을 던진다.
첫째, 대한민국 국민들은 대통령후보가 되려면 적어도 대한민국을 위해서 공헌을 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민들이 알기로는 지역감정과 지역구도라는 정치풍토에서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는 대구 달성군에서 박정희대통령의 후광으로 국회의원의 권력을 누린 것 말고는 딱히 내세울만한 이력이 없다. 따라서 박근혜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서 어떤 공헌을 했는지 공적내용을 밝혀야 한다.
둘째, 박정희대통령은 청렴한 정치를 했기에 자식들을 위한 유산을 남기지 않았다. 그렇다고 박근혜가 자영업을 했거나 유망한 직업을 가지지 않았기에 뚜렷한 수입원이 없었다. 그런데 어떻게 큰 집에서 큰 차를 굴리며 강남의 유명호텔을 드마들며 호사를 누리며 살고 있는지 수입과 지출에 대한 대차대조표를 국민들 앞에 밝혀야 한다.
셋째, 박정희대통령은 산업화를 성공시킨 업적도 있지만 유신헌법과 더불어 18연간 독재정권을 누렸다. 그래서 수많은 국민들과 민주투사들이 독재정권을 타도하기 위해서 수난을 당했고 그 후유증으로 정신적, 육체적 고통의 나날을 보내며 원망과 원성을 쌓으며 살아왔다. 이런 정치풍토에서 박근혜가 새누리당의 대통령후보가 된다면 독재에 항거하다 순국한 민주영렬들의 희생을 기릴 수가 없고 사회는 온통 분열과 갈등으로 몸살을 앓게 된다. 그런데도 박근혜비대위원장이 굳지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되겠다는 이유를 밝혀야 한다.
넷째, 박근혜비대위원장은 이웃과 담을 쌓고 살았기에 소통의 세상과는 거리가 멀다. 습관은 제2의 천성이듯이 몸에 배여 굳어져서 있다. 그래서 얼음공주라는 명칭도 달고 살지만 친박세력들조차도 소통이 안 된다고 불평을 늘어놓는다. 이런 불통의 리더십으로는 정치현장에서 소통을 강조하는 시대정신을 담아낼 수가 없다. 이렇게 소통의 리더십이 없는 박근혜비대위원장이 어떻게 대통령후보가 되겠다고 하는 것인지를 밝혀야 한다.
다섯째, 오천만 국민들은 모두 근면성실(勤勉誠實)하여 땀과 눈물을 쏟으며 국익을 창출하기 위해서 정의와 양심의 바다 속을 헤엄치며 살아왔다. 때로는 거센 파도 속에서 사투를 벌이기도 했고 희생의 피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런데 대한민국 국익을 창출하기 위해서 땀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살아온 박근혜위원장이 무슨 염치로 국민들에게 국익을 위해서 땀 흘려 일하는 사회를 만들자고 호소할 수가 있겠는가? 그렇다면 박근혜비대위원장이 대통령이 된다면 어떤 도덕성을 갖고 대통령으로서 리더십을 어떻게 발휘할 것인지를 밝혀야 한다.
마지막으로 박근혜비대위원장은 맞춤식 복지를 강조해왔다. 주지하다시피 국가 채무는 해마다 증가하여 1,000조를 넘기고 있고 가계부채가 900조이다. 이런 상황에서 수백조가 들어가는 맞춤식 복지를 하다가는 그리스처럼 국가부도를 맞게 되어 박근혜비대위장처럼 부자들은 염려가 없지만 수천만 서민들을 피 말리는 수난과 고통을 당하게 된다. 수많은 국민들은 자원도 없는 나라에서 지금처럼 제조업중심의 산업으로는 현상유지도 어렵다고 하소연을 하고 있다. 박근혜비대위원장이 도깨비방망이를 갖고 있지 않고 있기에 맞춤식 복지는 가당치도 않은데 어떻게 재원을 마련하여 맞춤식복지를 할 것인지를 밝혀야 한다.
출처;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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