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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대선후보 자격 있나?'는 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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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네티즌 논객(common sense)의 박근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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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상우 기자
한때 박근혜 지지자였다가 비판자로 돌아섰다고 고백한 한 네티즌 논설가(common sense)가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에 대해 참으로 혹독한 비판을 시리즈로 내놓고 있다. 하지만, 그의 박근혜 비판은 일리가 있을 때가 많다. 이에 그 네티즌(common sense)의 박근혜 비판을 3개 발췌해서 소개한다. 그 네티즌은 "이회창, 박근혜 말되는 소릴 하거라!"라는 제목을 통해 최근 새누리당 내에서 벌어지는 경선방식에 대한 박근혜의 이중성을 이회창 전 총재가 지적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전여옥 의원의 "박근혜는 다른 사람의 잘못을 절대 용서하지 않으며, 용서하는 사람 딱 하나는 바로 자기 자신이다"라는 말도 소개하면서, 박근혜 의원의 독선적이고 이중적인 심정을 비판했다.
그 네티즌(common sense)은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주장을 인용하여, 박근혜 의원의 경선방식에 대한 이중적 태도를 지적했다. 2002년 대선에서 한나라당 대선 후보로 나섰던 이회창 자유선진당 전 총재가 최근 새누리당에서 벌어진 대선 후보 경선 방식 논란과 관련해 9일 한 방송에서 "(2002년) 당시 (박 위원장을 비롯한) 비주류가 요구하는 대로 50% 국민경선을 도입했는데, 박 위원장이 또 집단지도체제를 요구하면서 탈당해 버려서 집단지도체제를 도입했다"며 "지금은 반대로 김문수, 정몽준 이런 분들이 '국민경선제를 100% 하자'고 하고 이쪽(박 위원장 측)은 '선수가 룰에 맞춰야지 바꾸자고 하는 게 어디 있느냐'고 해서 제가 웃음이 나왔다"는 말을 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 네티즌common sense)은 "바로 이게 박근혜고, 이게 예전의 박근혜고, 이게 현재의 박근혜고, 이게 앞으로의 박근혜 모습일 것이다"라며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이중성을 꼬집했다. 그는 "국민들이 안거낙업 하기를 원하고 그것이 정치목표 인생목표가 되어야 하며 어린애들에게 100%지원 전세 저리 대출, 나이든 노인들에게 전폭적 지원등들을 내놓는다"며 박근혜 의원은 "이제까지 꼬리를 무는 의혹 문제들은 하나도 말을 안 하고, 이준석이란 애의 망측한 언행에 대해서도 언급이 없고, 이상돈이 박정희는 민주주의가 아니었다고 했는데도 말이 없고, 국민들이 연방제 좌파정권의 지원 방식을 질타하는데도 그에 대해 말이 없다"고 질타했다.
그(common sense)는 "특별행동이네 뭐네 해서 이 나라의 요인을 암살한다든가, 주요 언론들을 폭파하면서 언론인들도 암살한다든가 기타 전파교란 등등의 문제가 지금 목전에 있는데도 그런 것에 대해서는 단 한가지도 언급하는 바가 없다"며 박근혜의 대북 태도를 지적면서 "강도가 칼을 겨누고 위협을 하고 찌르려 하는데, 착하게 아름답게 고귀하게 잘 살면 된다고 옆에서 떠들면 강도가 없어지는가. 이건 강도를 돕는 행위이다"라며 "현재 풍전등화와 같이 급박한 현재의 상황에서 뭔 놀이터 가서 김밥 까먹는 듯한 한가로운 이야기나 하며, 목전에 닥친 위험에 대해선 말이 없는가. 바로 이런 인간들이 정치를 할 때 국가는 순식간에 망가져 버리는 것"이라며 박근혜 비판에 열을 올렸다.
9일 오전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 출연한 김문수 지사의 "당헌에 따라 대선 1년6개월 전부터 대선 후보가 되려고 하는 사람은 대표나 최고위원직을 맡으면 안된다. 거꾸로 말하면 당의 대표나 최고위원을 맡은 사람은 대통령 후보 출마 자격이 없다는 말이다.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당의 대표를 맡고 있기 때문에 대통령 후보 출마 자격이 없다"라는 말을 전하면서 그 네티즌(common sense)은 "당헌에 규정되어있는 것을 박근혜가 안 지키면 안철수가 지켜야 하나. 지난 총선 때도 그런 당규가 있었는지 몰랐다느니 하면서 이명박 측에게 길길이 날 뛰던 것을 이번에 또 써먹을 순 없을 것"이라고 박근혜 비대위원장을 비판했다.
그(common sense)는 "박근혜, 김대중 노무현 재탕 유력!"이라는 글을 통해 "박근혜는 국가보안법은 꼭 있어야 하는 것이라면서 김대중 정부시절에 목청을 높인 바 있다. 헌데, 2002년 김정일과 단둘이 오붓하게 있다가 와서는 국보법을 개정해야 한다고도 하고 정부참칭조항을 없애야 하며 북괴는 우리의 주적이 아니라면서 동네방네 외치고 다닌다.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거다"라면서 "확실한 보수우익인 이회창의 대북관 이야길 들으면 박근혜는 답답해서 속이 터진다는 말도 김정일과 함께 한 후의 말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대중을 따른다는 표시로 박수받은 박근혜는, 노무현이야 꼭두각시이므로 두 정권의 정책을 따르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
그(common sense)는 "만일, 정권을 잡게되고 큰 힘을 가지게 되면, 김대중처럼 평화로운 한반도가 되어야 한다면서 그것으로 다시 한번 위장을 하면 되지 않을까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좌파정권 시절을 또 당해야겠는가 만일, 박근혜가 정권을 잡으면 올바른 소리 하는 사람은 맥을 못 춘다. 박근혜 앞에서 꺼벅 죽어가지고 입안의 혀처럼 노는 자들 만이 득세를 하게 되고, 이준석이라는 좌파 비슷한 애와 이상돈 등등의 인간들이 득세를 하게 될 것"이라며 혹독한 비판을 박근혜 의원에게 가했다. 그는 "완전 새빨간 후보가 아니라면, 그 누가 정권을 잡더라도 박근혜 보다 10배는 나을 것이다"라는 극단적 혐오감을 박근혜 의원에게 표출했다.
그는 "막상 박근혜가 정권을 잡았다고 하면, 과거에 정동영이가 북괴를 들랑대듯 어느 누구 한 사람을 시켜서 열나게 퍼주기 위해 들랑거리라고 시킬 것이며, 자신도 소위 남북 정상회담이랍시고 아들뻘 되는 자하고 앉아서 희희덕 거리며 자신의 어미를 죽인 놈의 손자하고 앉아서 저런다며 국제적으로 비난을 받을 것"이라며 "박근혜가 정권을 잡으면 죽어가던 북괴가 다시 살아난다. 종북주의자들은 더 날치고 두 좌파정권 때에 괴상하게 만들어 놓은 가치관과 사조가 더욱 살아나게 되고 국가보안법은 북괴의 요구에 따라 무지하게 훼손될 것이며, 북괴는 우리의 주적이 아니므로 헌법도 개정해야 할 것인데, 대체 이 꼬라지를 어떻게 볼 것인가!"라고 개탄했다. [류상우 기자: dasom-rsw@hanmail.net/]
이회창, '박근혜 말되는 소릴 하거라!' (common sense 네티즌 논설가)
2002년 대선에서 한나라당 대선 후보로 나섰던 이회창 자유선진당 전 총재가 최근 새누리당에서 벌어진 대선 후보 경선 방식 논란과 관련해 "2002년의 경우를 완전히 바꿔놓은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며 "웃음이 나왔다"고 한 방송에서 9일 말했다.
이 전 총재의 발언은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을 겨냥했다는 분석이다. 이 전 총재는 "(2002년) 당시 (박 위원장을 비롯한) 비주류가 요구하는 대로 50% 국민경선을 도입했는데 박 위원장이 또 집단지도체제를 요구하면서 탈당해 버려서 집단지도체제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반대로 김문수, 정몽준 이런 분들이 '국민경선제를 100% 하자'고 하고 이쪽(박 위원장 측)은 '선수가 룰에 맞춰야지 바꾸자고 하는 게 어디 있느냐'고 해서 제가 웃음이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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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게 박근혜고'
이게 예전의 박근혜고
이게 현재의 박근혜고
이게 앞으로의 박근혜 모습일 것이다.
이러면서 어버이날 어느 라디오 방송에 출현해서는 아버지 생각이 난다고 자식의 심정겸 자신이 박정희의 딸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이유는 뻔할 뻔이고! 국민들이 안거낙업 하기를 원하고 그것이 정치목표 인생목표가 되어야 하며 어린애들에게 100%지원 전세 저리 대출, 나이든 노인들에게 전폭적 지원등들을 내 놓는다.
그러나, 여전히 하지 않는 말이 있다.
1. 이제까지 꼬리를 무는 의혹 문제들은 하나도 말을 안 하고
2. 이준석이란 애의 망측한 언행에 대해서도 언급이 없고
3. 이상돈이 박정희는 민주주의가 아니었다고 했는데도 말이 없고
4. 국민들이 연방제 좌파정권의 지원 방식을 질타하는데도 그에 대해 말이 없고
하튼간에, 자신이 할 말, 해야 할 말, 국민들이 듣고자 하는 말들은 몽땅 빼먹고, 아름답고 잘사는 나라 복지가 좋은 나라 편안하게 일하면서 즐겁게 사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입으로 다 때우고 있는데, 특별행동이네 뭐네 해서 이 나라의 요인을 암살한다든가, 주요 언론들을 폭파하면서 언론인들도 암살한다든가 기타 전파교란 등등의 문제가 지금 목전에 있는데도 그런 것에 대해서는 단 한가지도 언급하는 바가 없다.
강도가 칼을 겨누고 위협을 하고 찌르려 하는데, 착하게 아름답게 고귀하게 잘 살면 된다고 옆에서 떠들면 강도가 없어지는가. 이건 강도를 돕는 행위이다. 국민을 지켜줄 요량이연 국민을 피하게 하고 강도와 결연히 싸워야 한다. 현재 풍전등화와 같이 급박한 현재의 상황에서 뭔 놀이터 가서 김밥 까먹는 듯한 한가로운 이야기나 하며, 목전에 닥친 위험에 대해선 말이 없는가. 바로 이런 인간들이 정치를 할 때 국가는 순식간에 망가져 버리는 것이다.
존심은 지겹도록 강해서, 잘못했다는 이야긴 하기 싫고, 갖가지 일에 해명도 하기 싫고 오로자 나를 따르라, 내 맘대로 되어야 한다, 그리고 내가 다 아름답게 만들겠다고 떠들고 있지만, 그 속에 알맹이도 없고 귀에 들리는 말도 없다. 강도의 시퍼런 칼날이 눈앞에 번득이는데, 동화책 같이 읽자고? 법학에서 이런 것을 가리켜 '방조범'이라고 한다!
common s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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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선수자격 실격 OUT!
［헤럴드경제=박혜림 인턴기자］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경기지사가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당의 대표를 맡고 있기 때문에 대통령 후보 출마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9일 오전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 출연, “당헌에 따라 대선 1년6개월 전부터 대선 후보가 되려고 하는 사람은 대표나 최고위원직을 맡으면 안된다”며 “거꾸로 말하면 당의 대표나 최고위원을 맡은 사람은 대통령 후보 출마 자격이 없다는 말”이라고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에 따르면 박 위원장은 대표, 최고위원 이 모두를 다 합친 것을 뛰어넘는 엄청난 비대위를 맡고 있어 비록 자의가 아닌 다수 국회의원들의 요청에 따라 맡은 것일지라도 당헌당규의 정신에 의거,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면 안 된다. 이같은 직위가 당의 구조와 여러 가지 경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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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박근혜의 이른바 많은 아킬레스건 중 제대로 된게 걸린 셈이다. 원칙과 도덕 그리고 자기에게 유리한 룰을 늘 강조하는 이 여자가 이미 자격 상실의 노선 상에 놓여있음이기 때문이다. 당헌에 규정되어있는 것을 박근혜가 안 지키면 안철수가 지켜야 하나. 지난 총선 때도 그런 당규가 있었는지 몰랐다느니 하면서 이명박 측에게 길길이 날 뛰던 것을 이번에 또 써먹을 순 없을 것이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모든 법전에 나와 있는 규정과 조항을 전체를 놓고 보면 99%는 모르고 살아간다. 그랬다가, 걸리고 나서야 그런 게 있었다는 것을 알면서 제제를 당하거나 벌금도 문다. 이럴 때에, 박근혜 같으면 그런 규정이 있는지 몰랐다면서 경찰서에 가서 길길이 날 뛸지 모르지만, 나머지 모든 사람은 어긴 건 어긴 것이고 나 한 사람 규제하기 위한 것이 아니므로 깨끗이 순응한다.
실질적 당대표이자 위원장까지 다 꿰어차고 있으면서 그것도 남이 추대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완장을 찬 것이면 당연히 그 완장값을 해야만 한다. 그것이 윗사람으로서 모범이고. 헌데, 또 놀랐다고 난리 버거지를 부릴지 모르지만, 어긴 건 어긴 것이고, 박근혜는 아예 이번 대선을 끝으로 나온다고 했으니까 이미 당규도 어긴 입장이고, 눈에 뵈는게 없어서 그저 위엄 부리면 될 줄 알았겟지만, 자격 자체가 없다.
사실, 박근혜는 대선이고 뭐고에 나오는 것 보다는, 이제까지 따라다니는 모든 문제 해명하는데 만도 몇 년이 걸릴 것이고, 이번에 국민, 유권자들에게 제대로 된 후보를 내놓지 않고 문제 있는 후보들을 내세운 후에 국민여론의 지탄을 받고 물러나게 한 사람들 모두의 책임을 도맡아 져야 하는 입장에서 측근이라고 둔 자들이 일으키고 있는 여러 잡음을 보더라도, 이미 박근혜는 지도력이고 신망이고 몽땅 다 상실했다고 봐야 한다.
정몽준은 기고문 대필문제를 제대로 지적했으니 박근혜는 문대성이처럼 새누리에서 물러나야 할 판이고, 따지고 보면, 모든 문제를 일으킨 자니까 한명숙처럼 물러나야 한다. 거기에 더해 이제 대선 출마 자격 자체가 이미 상실된 입장에 서 있었음이 증명된 상황에서 뭘 더 보겠다고 그 자리에 염치없이 앉아있겠다는 말이던가.
그리고 누차 적은 것이지만, 당규를 위반하지 않았어도, 좌파정권들이 하는 것을 그대로 따라하겠다고 천명을 한 것 자체가 이미 대한민국 대통을 바라볼 자격 조차 이미이미 없는 것이, 이 나라는 철저한 반공정권이어야 하는 나라이며, 지금 한국과 미국이 김정은의 도를 넘은 위협에 대비해서 3차원으로 기동훈련을 하고 있는 이유도 그것이다.
헌데, 어서 대통 되어서 북괴에 마구 대주고 퍼주고 김대중 노무현과 똑같이 하려고 하는 것 자체가 국가 이념 국가 사상 반공 한국을 배신하겠다는 것이니, 이 자체부터가 이미 자격 상실이다. 혹시, 북괴와 잘 지내면서 자존심 지켜주고 신뢰도 갖으려면 한미 군사 훈련으로 북괴에 있는 님들 자극주지 않는 것이 원칙이고 도덕적인 것이라고 훈련장 가서 말하고 싶을런지 모르지만, 물러나길 바란다.
박근혜 그대에게 경상도 사람들이 하는 말을 좀 해야겠다. 아버지 덕에 그만치 올라왔고 지금 그만치 큰 것도 많이 큰 것이고 그만함 해볼거 다 해 본 것이다. 경상도 말 "이미 마 무따 아이가, 챠라~!"가 제일 맞는 말이며 그대가 경상도 여자기 때문에 제대로 와 닿을 것이다. 지금 물러나면 그래도 중간은 갈 것이고, 책임과 도리를 안다 소린 들을 것이지만, 안 그러면 '보리문디 가수나' 소릴 고향에서 들을 날이 있을 것이다.
common sense.
시사 View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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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김대중 노무현 재탕 유력!
뻘건물에 적셔진 1998~2007
토사구팽 작전에 김종필이 팽당하면서 어거지로 대통직을 거머쥔 김대중은 그의 올바른 성씨가 3개 중 어느 것이냐는 말을 듣는 자이다. 2夫之者 아니라 3부지자 소리를 듣는 인간. 그의 행적은 정토방의 한 칸을 차지하는 글로써는 도저히 안 되고 두툼한 책을 뻘건 표지로 내야 한다.
김대중이 섭정을 하기 위해 물색하던 중 물망에 오른 제1순위가 노무현, 망설이다가 대통이되었건 원해서 되었건 그 출생 성분서부터 김대중 및 그 배후세력에 맞으니까 물망에 오른 거였고, 느닷없는 전자개표기 덕을 톡톡히 보며 부정선거의혹을 등에 써붙인 채 이회창을 간신히 따돌리고 대통에 오른다.
국민정부 참여정부가 북괴에 음으로 양으로 퍼준 돈도 큰 문제지만, 가장 큰 문제는 국민들 정신을 뒤집어 놓았다는데에 있다. 청소년의 성장기 중 10년은 대단히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는데. 두 인간의 무조건 평등, 아래 위 없애기 선과 악을 구별 못하도록 살인범 흉악범 인권 생각한다면서 안죽이기 등으로 사조 자체에 물타기를 한 것이다.
죽었던 전교조를 서둘러서 살리고 물을 주고 비료를 주어 무럭무럭 키운 것도 장차 이 나라의 대들보가 될 어린이들을 정신적, 사상적으로 북괴에 종속되게 만든 것이었다. 그러면서 부지런히 두 개의 선언을 만들어서 열심히 이거저거 모두 대주고, 군비 강화하게 만들어서 대한민국을 북괴가 먹기 좋은 떡으로 만든 게 두 인간이다.
김대중이 집권하면서부터 김정일은 대남공작을 어떻게 해왔으며 어떻게 해 나갈 것인가를 자신만만하게 밝힌다. 이는 이제까지 무장공비고 뭐고 전부 지들이 한 것이 아니라고 박박 우겨대던 것과는 판이하게 다른 것으로서 남쪽에 듬직한 동조자가 생겼기 때문이었다.
박근혜의 말 번복과 햇볕정책 찬양
박근혜는 국가보안법은 꼭 있어야 하는 것이라면서 김대중 정부시절에 목청을 높인 바 있다. 헌데, 2002년 김정일과 단둘이 오붓하게 있다가 와서는 국보법을 개정해야 한다고도 하고 정부참칭조항을 없애야 하며 북괴는 우리의 주적이 아니라면서 동네방네 외치고 다닌다.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거다.
확실한 보수우익인 이회창의 대북관 이야길 들으면 박근혜는 답답해서 속이 터진다는 말도 김정일과 함께 한 후의 말이었다. 전에는, 이회창이야 말로 확실한 분이므로 대통령이 되도록 힘쓰겠다는 말을 한 바가 있었다. 다른 말 번복은 차치하고, 국가안보가 제일 중요한 이 나라에서 안보를 뒤집는 저런 말들은 쓰레기 말이다.
‘전라도 쪽으로 돌아다니면서 전 햇볕정책 지지잡니다’라고 목청을 높임으로써 김대중과 같은 맥락임을 강조하면서 박수 받고, 5.18추도식에 감으로써 그걸 민주화라고 인정하는 자세로 역시 김대중을 따른다는 표시로 박수받은 박근혜는, 노무현이야 꼭두각시이므로 두 정권의 정책을 따르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다.
겉으로는 고향표 지지자들에게 보수쪽의 사람인 것처럼 해서 표를 받고, 그 이면에선 붉은 표밭도 동시에 노리면서 결국은 공공연히 좌파정권임을 내세운 두 정권의 지향점을 고스란히 답습하려하는 박근혜는, 김대중의 배후세력과 표밭이나 노사모 쪽의 표밭에나 배신을 할 수가 없는 지경일 수도 있다.
호남쪽을 배신하자니 자신도 위태롭고 호남이 울고, 영남쪽을 배신하자니 불효막심한 딸이 되며 손가락질을 무더기로 받겠고 그래서 고민이긴 하지만,, 만일, 정권을 잡게되고 큰 힘을 가지게 되면, 김대중처럼 평화로운 한반도가 되어야 한다면서 그것으로 다시 한번 위장을 하면 되지 않을까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추정된다.
좌파정권 시절을 또 당해야겠는가
만일, 박근혜가 정권을 잡으면 올바른 소리 하는 사람은 맥을 못 춘다. 박근혜 앞에서 꺼벅 죽어가지고 입안의 혀처럼 노는 자들 만이 득세를 하게 되고, 이준석이라는 좌파 비슷한 애와 이상돈 등등의 인간들이 득세를 하게 될 것이다. 제대로 된 지식과 정책은 없어도 자존심 하나는 대한민국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운 박근혜.
전여옥이 한참 동안을 같이 있으며 옆에서 지켜보고 비판한 내용 중에 중요한 것이 하나 있다. "박근혜는 다른 사람의 잘못을 절대 용서하지 않으며, 용서하는 사람 딱 하나는 바로 자기 자신이다" 이 말은 맞다. 그리고 사람은 나 자신은 용서하지 않아도 어지간하면 다른 사람은 용서해주는 것이 옳은데, 거꾸로 된 것이다.
이번 공천과정에서도 장차 걸림돌이 되고 적수가 되고 두드러질 만한 사람은 모두 다 내쳐버린다. 이재오는 단칼에 자르긴 뭣하니까 수족을 잘라내고 혼자 알아서 살아보라는 식으로 냅두고 문대성이네 손수조네 김지혜네 듣도 보도 못한 쌩 아마춰들 지원유세를 다닌다.
사상적으로 자신과 안 맞고, 옳은 이야기 자꾸 할 거 같아서 구찮아서 안맞고 자기 비슷하게 두드러진 존재되어 두각을 나타내면 자기 위상 떨어질까 봐 안 맞고 등등을 다 고려해서 홀로 독주하기 위한 공천 내용이었고, 지금도 그 행보는 계속되고 있다. 이 메스꺼운 행보만 해도 토악질이 나오는 판이다.
그러나, 막상 박근혜가 정권을 잡았다고 하면, 과거에 정동영이가 북괴를 들랑대듯 어느 누구 한 사람을 시켜서 열나게 퍼주기 위해 들랑거리라고 시킬 것이며, 자신도 소위 남북 정상회담이랍시고 아들뻘 되는 자하고 앉아서 희희덕 거리며 자신의 어미를 죽인 놈의 손자하고 앉아서 저런다며 국제적으로 비난을 받을 것이다.
박근혜가 정권을 잡으면 죽어가던 북괴가 다시 살아난다. 종북주의자들은 더 날치고 두 좌파정권 때에 괴상하게 만들어 놓은 가치관과 사조가 더욱 살아나게 되고 국가보안법은 북괴의 요구에 따라 무지하게 훼손될 것이며, 북괴는 우리의 주적이 아니므로 헌법도 개정해야 할 것인데, 대체 이 꼬라지를 어떻게 볼 것인가! 다시금 말하지만, 완전 새빨간 후보가 아니라면, 그 누가 정권을 잡더라도 박근혜 보다 10배는 나을 것이다!
common s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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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5/10 [13:19] 최종편집: ⓒ allinkorea.net
출처;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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